서울경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다음 달부터 주주 우대 제도 '엘.아너스 클럽'을 시행합니다.
1주 이상 보유 주주에게는 백화점·마트·e커머스에서 쓸 수 있는 10~20% 할인 쿠폰이 지급됩니다.
1000주 이상을 1년 이상 보유한 주주에게는 라운지 이용과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일본에서는 상장사의 41.2%가 이미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국내 확산 여부에 관심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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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 주로 백화점에서 할인받는 상상 해보셨나요? 롯데쇼핑이 다음 달부터 주주에게 할인과 적립 혜택을 주는 제도를 시작합니다. 배당 말고는 받을 게 딱히 없던 국내 주식 투자, 이번엔 좀 다를 수 있어요.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처음 나온 시도라 업계 반응도 엇갈립니다.
01/ 04🎁 혜택 뭐길래주주가 받는 혜택은 뭔가
롯데쇼핑은 다음 달부터 주주 우대 제도 '엘.아너스 클럽'을 시행합니다.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와 연계해 주식 보유 규모와 기간에 따라 혜택을 차등 제공하는 방식이에요. 1주 이상만 보유해도 가입 시 백화점·마트·슈퍼·e커머스에서 쓸 수 있는 10~20% 할인 쿠폰을 받습니다. 구매 실적 100만·200만·300만 원 구간에 따라 1~3%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혜택도 있어요.
02/ 04💎 큰손 혜택더 많이, 더 오래 들고 있으면 어떤가
1000주 이상을 1년 이상 보유한 주주에겐 혜택이 한 단계 더 올라갑니다. 백화점 라운지 이용, 발레파킹·주차 이용권, 무료배송 쿠폰 같은 프리미엄 혜택이 추가로 붙어요. 롯데쇼핑 측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주 우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이 아닌 구매 혜택으로 접근한 건 국내 대기업집단 중 처음이에요.
03/ 04🌐 해외 반응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나
일본에서는 이미 이 제도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본 다이와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본 상장사의 41.2%인 1624곳이 주주 우대 제도를 운영 중이에요. 식품 상장사의 83.7%, 소매업 상장사의 80.1%가 구매 혜택 제도를 두고 있고요. 유럽에서는 LVMH가 '주주클럽'을 통해 미술관이나 공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 이온은 1985년부터 40년 넘게 구매액의 1~7%를 돌려주고 있습니다.
04/ 04⚖️ 갈리는 전망국내에도 이 바람이 번질까
업계에서는 식품·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비슷한 제도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업계 관계자는 "소액주주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중장기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마케팅 효과도 볼 수 있다"며 "실제 할인몰 이용을 위해 1주를 구매하는 주주도 있을 정도로 프로모션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뚜기(자사몰 20% 할인), 달바글로벌(주주전용몰 최대 12% 추가할인) 등 소수 기업만 시행 중이라 아직은 초기 단계입니다.
일본처럼 전 업종으로 번질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에요.
1주만 있어도 롯데백화점·마트·온라인몰에서 10~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많이, 오래 들고 있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예요.
배당 외엔 주주에게 돌아오는 게 적었던 국내 증시에, 이런 '구매 혜택형' 주주환원이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일본에서는 개인주주 증가 효과를 봤다는 응답이 73.3%에 달했던 만큼, 국내 다른 소비재 기업들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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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