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강검진 안내문 받아보셨나요? 만 56세, 66세라면 올해부터 폐기능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새로 포함됐어요. 그런데 정작 검사 대상자 중 상당수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받고 싶어도 몰라서 못 받는 상황, 왜 벌어진 걸까요.
01/ 04📉 숫자 확인대상자 10명 중 몇 명이나 알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88.4%가 폐기능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 사실을 몰랐어요. 실제 검진 대상인 만 56세·66세로 좁혀봐도 77.1%가 이를 알지 못했어요. 폐기능검사라는 검사 자체는 92%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는데, 올해부터 국가검진에 들어간다는 소식만 전달이 안 된 셈이에요. 아는 것과 실제로 받을 수 있다는 걸 아는 것 사이에 큰 간극이 있어요.
02/ 04🔍 실체 파악왜 몰랐다고 답했을까?
도입 사실을 몰랐던 이유로 '국가건강검진 안내문·홍보물에서 관련 내용을 보지 못했다'는 응답이 52.9%로 가장 많았어요. '제도 변경에 관심이 없어서'가 23.8%, '추가검사에 관심이 없어서'가 21.3%로 뒤를 이었어요. 관심이 없어서라기보다 애초에 안내 자체를 못 받았다는 응답이 더 많았던 거예요. 그런데 수검 의향은 전혀 다른 얘기예요.
03/ 04💸 비용 계산받겠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향후 폐기능검사를 받겠다는 응답은 90.2%에 달했어요. '반드시 받겠다'가 30.0%, '검진에 포함되면 받겠다'가 60.2%였어요. 알리기만 하면 받을 사람은 이미 충분하다는 뜻이에요. 문제는 그 '알리기'가 지금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에요.
04/ 04⚠️ 다른 시각COPD·ILD는 왜 더 모를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인지도는 2025년 65.2%에서 2026년 46.0%로 19.2%포인트 떨어졌어요. 간질성폐질환(ILD)은 '잘 모른다'와 '전혀 모른다'를 합치면 63.0%가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답했어요. 두 질환 모두 폐 기능이 서서히 망가지고 되돌릴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정작 인지도는 거꾸로 가고 있어요. ILD의 경우 70.4%가 '심각하다'고는 인식해, 심각성은 알지만 실체는 모르는 모순적인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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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