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1000조원, 녹색대전환 판 짜러 나선다고?15년 버티던 '선박왕', 3938억 원 완납하기로 했다고?

4가지 시선

정유 1·2위가 4년간 가격을 주고받았다고?

4년간 휘발유 등 가격 정보 주고받아 이란전쟁 직후엔 실제 공급가격 2차례 합의 혐의 관련 매출 44.1조…최대 4.6조 과징금 가능성 양사 점유율 49%…공정위 “경쟁질서 영향 충분”

AI LENS 편집팀입력 2026.10.08 08:26약 3분 읽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30초 핵심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공정위가 7일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에 가격 담합 혐의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며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 두 회사는 2022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년간 휘발유·경유·등유 가격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공정위가 산정한 관련 매출액은 44조 1,000억 원이고, 고시 기준 최대 10.5%를 적용한 최대 과징금은 약 4조 6,305억 원입니다.
  4.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월 입금가를 담합했다는 판단에 대해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정유 1·2위가 4년간 가격을 주고받았다고?

⏱️ 1분 요약

공정위가 7일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에 가격 담합 혐의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며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두 회사는 2022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년간 휘발유·경유·등유 가격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가 산정한 관련 매출액은 44조 1,000억 원이고, 고시 기준 최대 10.5%를 적용한 최대 과징금은 약 4조 6,305억 원입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월 입금가를 담합했다는 판단에 대해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5분 정도 여유가 있다면 아래 본문도 가볍게 읽어보세요.

주말에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서 가격표를 올려다본 적 있으시죠. 그때 그 숫자가 어떻게 정해지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오늘 레터에서는 정유 1·2위 회사가 그 가격을 서로 주고받았다는 공정위 판단을 정리해 뒀어요.

01/ 03📄 절차 시작공정위가 어제 보낸 문서는 뭔가요?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담은 심사보고서를 각각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가 조사한 위법 혐의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서예요. 아직 결론이 아닙니다. 양사의 의견을 들은 뒤 전원회의 등 심의를 거쳐 제재 수위가 최종 결정됩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두 회사는 2022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년간 휘발유·경유·등유 판매가격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했습니다.

02/ 03📉 숫자 확인44조 원은 담합으로 번 돈인가요?

공정위가 산정한 관련 매출액은 44조 1,000억 원입니다. 담합 기간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300억 원 규모죠. 그런데 이 금액 전체가 가격 담합으로 발생한 매출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양사가 가격 정보를 교환한 기간의 관련 매출액이고, 실제 가격을 합의한 부분은 이보다 작은 것으로 파악됐어요. 여기에 과징금 고시 기준 최대 10.5%를 단순 적용하면 양사 최대 과징금은 약 4조 6,305억 원입니다.

03/ 03⚖️ 엇갈린 판단공정위와 HD현대오일뱅크, 어디가 다른가요?

쟁점은 올해 3월 실제 가격을 맞췄는지입니다.

공정위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던 올해 3월, 두 회사가 실제 석유제품 공급가격을 두 차례 맞추기로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오행록 카르텔조사국장은 국제유가 급변이 양사의 정보교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HD현대오일뱅크

회사 관계자는 "심사보고서 상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미국·이란 전쟁 이후 입금가를 담합했다고 판단한 부분은 경쟁사 관계자의 일방적인 진술에 기초한 것일 뿐 담합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심의 과정에서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더 보기: 검찰은 26조, 공정위는 44조

같은 사안을 검찰이 먼저 봤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월 정유 4사를 기소하며 두 회사의 직접 담합 규모를 14조 2,000억 원, GS칼텍스·S-OIL의 가격 추종 효과까지 합쳐 26조 원으로 추산했어요. 검찰은 형사처벌을 전제로 실제 가격 합의 입증에 초점을 맞추고, 공정위는 행정제재를 위해 정보교환 등 공동행위 전반의 위법성을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44조 원은 과징금이 아니라 산정 기준이 되는 매출액이고, 4조 6,305억 원도 고시 기준을 단순 적용한 최대치일 뿐입니다. 아직 심의가 남았어요.

✍️ 에디터 노트

솔직히 처음 44조 원이라는 숫자를 보고 그만큼 더 받아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읽어 보니 대부분은 정보를 교환한 기간의 매출액이고, 실제 가격을 합의한 부분은 그보다 작다고 공정위도 밝히고 있었어요. 큰 숫자가 나올 때 그게 무엇의 합계인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 투표 담합 과징금, 어떻게 보세요

① 최대치까지 부과해야

② 심의 결과 지켜봐야

③ 회사 소명 들어봐야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친구에게 공유하기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많이 읽은 기사

  1. KB금융이 US뱅크보다 높다고? 설문 빼고 숫자만 봤더니10월 8일 목요일
  2. 연준 의사록 열어보니, 추가 인상은 "연내"일 뿐 10월은 아니라고?10월 8일 목요일
  3. 라네즈 온라인몰이 문을 닫았다고? 아모레의 아시아 지도 다시 그리기10월 8일 목요일
  4. 김장 안 하기로 했다고? 소용량 김치가 39% 더 팔렸어요 🥬10월 8일 목요일
  5. 미국 취업 첫 관문에 9,380만 원이 붙었다고?10월 8일 목요일
  6. 한국도 서명한 15개국 공동성명, 중국 이름은 빠졌다고?10월 8일 목요일
  7. 리사 수 회장, 삼성에선 3시간 식사했다고?10월 8일 목요일
  8. 위고비보다 30% 싼 비만 주사, 이달 나온다고?10월 8일 목요일
  9. SK하이닉스 손자회사, 미국 증시 데뷔 준비한다고?10월 8일 목요일
  10. 기아 노조원 5000명 개인정보, 교육 업체 서버에서 새나갔다고?10월 8일 목요일

일상 속의 모든 소식,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

통찰력 있는 이야기 · 인스타그램 @lens.s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