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의 최근 3개월 포장김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고, 취급 상품 수도 28% 증가했습니다.
용량별로는 100g~1kg대 소용량이 39% 증가해 중간용량(26%)·대용량(18%)보다 높았습니다.
조선호텔 김치는 2021~2025년 연평균 23.8% 성장해 2025년 매출 54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목표는 620억 원입니다.
업계는 김장철을 앞두고 세분화된 상품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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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 계획, 혹시 접으셨나요? 대신 장바구니에 1.5kg짜리 반포기 김치를 담아 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그 선택을 한 사람이 늘면서 김치 매대의 구성 자체가 바뀌고 있어요. 오늘 레터에서 그 숫자를 모아 봤습니다.
01/ 03📉 숫자 확인얼마나 많이 포기한 거예요?
컬리가 6일 밝힌 수치입니다. 최근 3개월 포장김치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어요. 같은 기간 취급 상품 수도 28% 증가했습니다. 파는 쪽이 품목을 늘렸고, 사는 쪽이 더 많이 담았다는 뜻이죠. 기사에서는 이렇게 김장을 포기한 사람들을 '김포족'이라고 불렀습니다.
02/ 03🥬 작아진 포장왜 하필 소용량이 제일 많이 늘었나
증가율을 용량별로 나눠 보면 선명해집니다. 100g~1kg대 소용량이 39% 늘어 가장 높았고, 2~4kg대 중간용량은 26%, 5~10kg대 대용량은 18%였어요. 작아질수록 많이 팔린 셈입니다. 컬리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컬리스 '시원한 배추김치' 중 반포기씩 담은 1.5kg 제품은 전체 김치 카테고리에서 2위를 기록했어요.
03/ 03💰 가격의 다른 축한 포기 1만 원이 넘어도 팔려요?
포장김치가 늘었다고 다 저가 경쟁은 아닙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조선호텔 김치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3.8% 성장했어요. 2025년 연매출은 540억 원으로 처음 500억 원을 넘겼고, 올해 목표는 620억 원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지난달 판매한 조선호텔 겉절이 김치는 목표 판매량을 20% 초과해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습니다.
🔎 더 보기: PB와 호텔 김치가 같이 늘었습니다
컬리는 지난해 9월 CJ제일제당과 공동으로 '제일맞게컬리' 포기김치·총각김치를 내놨어요. 올해 9월 기준 두 제품 거래액은 출시 1년 만에 56% 증가했고, 총각김치는 해당 상품군 1위였습니다. 지난 7월에는 대상 종가와 협업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산호원 레시피 기반 제품을 단독 출시했어요.
장바구니에 담은 1.5kg 반포기가 지금 매대에서 2위입니다. 김장을 포기한 선택이 소용량과 프리미엄, 두 방향으로 동시에 매대를 바꾸고 있어요. 업계는 김장철을 앞두고 상품 경쟁이 더 세분화될 것으로 봅니다.
솔직히 김장 포기는 '싸게 때우는 선택'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숫자를 보니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소용량이고, 한 포기 1만 원 넘는 김치도 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적게 사는 것과 좋게 사는 것이 한 장바구니에 들어가는 중이네요.
① 직접 담근다
② 포장김치로 대체
③ 받아서 먹는다
④ 아직 못 정했다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