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4📘 제안 내용무역협회는 정확히 무엇을 제안했나?
한국무역협회는 외국인력·이민정책 재설계를 공식 제안했어요. 창립 80주년에 맞춰 299쪽 분량의 정책 단행본 '전환의 시간'을 펴냈고, 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포럼의 연구 성과와 현장 목소리를 엮었어요. 제언은 4대 축에 16개 실행 과제로 짜였어요. 숙련 기반 활용 체계, 수요 기반 체류 경로, 지역 정착·사회통합 지원,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그 네 축이에요.
02/ 04🧩 빠진 조각제도는 늘었는데 왜 악순환이 반복되나?
무역협회는 길이 아니라 길과 길 사이가 문제라고 짚었어요. 들어올 수 있는 통로는 꾸준히 넓어졌지만, 그다음 단계를 잇는 제도가 서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선발과 고용, 숙련과 체류자격 전환, 정착과 사회통합이 여러 제도와 부처로 쪼개져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제때 못 구하고, 근로자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인정받지 못해요. 국내에서 정규 교육과 연수를 마친 외국인 유학생의 경력이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도 함께 지적됐어요.
03/ 04🪪 핵심 장치한국형 기술여권은 어떻게 작동하나?
'한국형 기술여권'은 개인 단위로 이력을 쌓아두는 구상이에요. 직무와 경력, 교육·훈련, 자격과 숙련도를 공인해 모아두고, 다음 구직과 체류자격 전환에 쓰게 하자는 거죠. 지금은 현장 경험이 기록되지 않아 흩어지는데, 그걸 개인에게 귀속시키는 방향이에요. 여기에 합법적인 사업장 이동과 체류 전환, 귀환·재입국 경로를 단계적으로 넓혀 제도권 밖 이탈을 막자는 권고도 붙었어요. 일정한 요건을 갖춘 미등록 외국인의 제한적 제도권 편입도 검토 대상으로 올렸어요.
04/ 04🤝 기업 몫제도 개선만으로 전환이 끝나나?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정부 제도 개선만으로는 정책 전환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기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적인 인력 보충 수단이 아닌 함께 성장할 동료로 바라봐야 한다"는 게 발간사의 표현이에요. 안전한 근무환경과 공정한 처우, 현장 교육과 생활 적응 지원도 "지속가능한 인력 운영을 위한 투자"라고 당부했어요. 받아들이는 숫자만으로 성과를 보장할 수 없다는 말도 함께 나왔어요.
무게추가 '얼마나 받을까'에서 '들어온 사람을 어떻게 활용할까'로 옮겨간다는 점이에요. 숙련이 기록되고 인정될 때 비로소 더 오래 일할 기회가 생긴다는 논리죠.
기술여권이 생기면 누가 숙련도를 판정하고 인정하나요? 이번 제안은 구상 단계라 판정 주체와 기준은 아직 공개된 내용에 담겨 있지 않아요.
① 숙련 인정 체계 만들기
② 체류자격 전환 경로 확대
③ 지역 정착·사회통합 지원
④ 흩어진 부처 통합 거버넌스 -- 자료: 서울경제신문(2026년 10월 10일), 한국무역협회 발표 보도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