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만기도래 국고채는 406조 3000억 원이며 이 중 240조 7000억 원이 3% 미만 저금리 물량입니다.
22027년 만기도래 물량의 발행 당시 금리는 2.97%였지만 최근 시장금리를 적용하면 3.97%로 1%포인트 오릅니다.
3전액 차환 시 연간 조달비용은 2027년 약 1조 1200억 원, 2030년 약 1조 4800억 원씩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4재경부는 예산편성금리 4.1% 기준으로 국고채 이자비용이 2027년 40조 4000억 원에서 2030년 51조 1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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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절 빌린 국고채 240조 원어치, 2027~2030년에 한꺼번에 만기가 몰리거든요 🗓️
나라살림 뉴스에 '국채 만기'라는 말이 자주 보이시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동안 406조 원어치 국고채 만기가 한꺼번에 몰려와요. 그런데 이 중 240조 원 넘는 물량이 3% 미만 저금리로 발행된 채권이에요. 싼 이자로 빌린 돈을 비싼 이자로 다시 빌려야 하는 상황, 정부 곳간엔 어떤 신호일까요.
01/ 03📉 숫자 확인얼마나 몰려 있나?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는 총 406조 3000억 원에 달해요. 이 중 발행 당시 낙찰금리가 3% 미만이었던 물량이 240조 7000억 원으로, 전체의 59.2%를 차지해요. 4% 미만까지 넓히면 362조 5000억 원, 비중은 89.2%까지 올라가요. 연도별로는 2027년 76조 3000억 원, 2028년 55조 8000억 원, 2029년 38조 7000억 원, 2030년 69조 9000억 원이 3% 미만 물량으로 돌아와요.
02/ 03💸 비용 계산금리 1%포인트가 뭘 바꾸나?
당장 내년 만기 110조 7000억 원의 발행 당시 가중평균 낙찰금리는 2.97%였어요. 그런데 지난 15일 종가 기준 시장금리를 적용하면 가중평균금리가 약 3.97%로, 1%포인트 뛰어요. 이 물량을 전액 차환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조달비용이 약 1조 1200억 원 늘어나는 셈이에요. 같은 방식으로 2028년엔 약 9700억 원, 2029년엔 약 8800억 원, 2030년엔 약 1조 4800억 원씩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추산돼요.
03/ 03⏱️ 타임라인이자비용은 얼마나 커지나?
재경부가 박수영 의원에게 제출한 전망에 따르면 예산편성금리 4.1%를 적용했을 때 국고채 이자비용은 내년 40조 4000억 원에서 2030년 51조 1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 문제는 시장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를 경우 이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세수가 더 걷혔다면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빚부터 갚아나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짚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3% 미만으로 빌렸던 국고채 240조 7000억 원이 4년 안에 지금 금리로 다시 발행돼요. 금리가 1%포인트만 올라도 연간 수천억에서 1조 원대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구조예요.
✍️ 에디터 노트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자비용까지 늘어나면 다른 재정 지출은 어떻게 될까요. 저금리 시절 발행된 빚이 많을수록, 금리 전환기의 충격은 더 커지는 셈이에요.
🗳️ 투표 국고채 차환 부담 소식, 어떻게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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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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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대사 전문
2027~2030년 국고채 만기도래액 406조 3000억 원 집계
3% 미만 저금리 국고채가 전체의 59.2%를 차지한다
2027년 만기 금리, 발행 당시 2.97%서 약 3.97%로 상승
전액 차환 시 2027년 조달비용 약 1조 1200억 원 증가
연도별 조달비용 증가분은 2030년 1조 4800억 원까지 확대
국고채 이자비용 전망, 2027년 40조 4000억→2030년 51조 1000억
저금리로 조달한 빚을 고금리로 갈아타는 차환 부담 구조
전문가는 세수 여력 있을 때 기존 빚부터 갚는 게 원칙이라 지적
귀로 듣는 브리핑
저금리 시절 빌린 국고채 240조 원어치, 2027~2030년에 한꺼번에 만기가 몰리거든요 🗓️
나라 살림도 빚이 있고, 그 빚에도 만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만기가 하필 지금, 한꺼번에 몰려온다면 어떨까요.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16일, 오늘 나온 분석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몇 년 전, 나라가 돈이 필요해서 채권을 찍었습니다. 그때 금리는 3%도 안 됐죠. 돈을 빌려주는 사람 입장에선 그리 매력적인 조건은 아니었지만, 그때는 그게 시세였습니다.
이 채권들, 이제 돌려줄 때가 됐습니다. 그런데 돌려주는 방법이 좀 특이합니다. 현금을 그냥 갚는 게 아니라, 새 채권을 찍어서 그 돈으로 옛 채권을 갚는 겁니다. 이걸 차환이라고 부르는데요. 문제는 새로 찍는 채권의 금리가 그때와 다르다는 겁니다. 지금은 시장금리가 훨씬 올라있거든요.
그러니까 3%짜리 빚이 만기가 돌아왔는데, 이걸 갚으려고 새로 빌리는 돈은 4%짜리가 되는 상황입니다. 빌린 돈의 액수는 같은데, 매년 내야 하는 이자는 더 커지는 거죠.
이게 한 해, 한 건의 일이 아닙니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동안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가 406조 원이 넘습니다. 그중에서 발행할 때 3% 미만으로 조달했던 물량만 따로 떼어보면 240조 원을 넘습니다. 전체 만기 물량의 절반을 훌쩍 넘는 거죠.
당장 내년, 2027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가 110조 원쯘 됩니다. 이걸 발행했을 당시 가중평균 금리는 2.97%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금리를 그대로 적용해보면, 거의 1퍼센트포인트가 올라갑니다. 이 물량을 전부 새 채권으로 갚는다고 가정하면, 한 해에 더 들어가는 이자만 1조 원이 넘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예상과 다른 지점이 있습니다. 흔히 금리가 오르면 당장 모든 빚이 다 비싸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 낮은 금리로 빌려둔 돈은, 만기가 올 때까지는 그 낮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부담이 커지는 시점은 딱 하나, 그 빚을 갈아타야 하는 순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문제가 되는 건 빚의 전체 규모가 아니라, 하필 저금리 시절 빚의 만기가 고금리 시기에 몰려 있다는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연도별로 늘어나는 이자 부담을 추산해보면, 2028년엔 9천7백억 원, 2029년엔 8천8백억 원, 2030년엔 1조 4천8백억 원 정도가 더 들어갈 것으로 분석됩니다. 재정경제부가 내놓은 전망으로는, 예산을 짤 때 쓰는 기준금리를 적용했을 때 국고채 이자비용 자체가 내년 40조 원대에서 2030년에는 51조 원대로 올라갈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직 풀리지 않은 쟁점이 남습니다. 이 부담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입니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세수가 더 걷혔다면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빚부터 갚아나가는 게 원칙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세수 상황이 매번 여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오를 경우엔 이 부담이 추산치보다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꺾이면 부담이 줄어들 여지도 있죠. 결국 이 숫자들은 지금 시점의 추정치고, 실제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두고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저금리 시절 빌려둔 나라 빚의 만기가 고금리 시기와 겹치면서, 같은 돈을 빌리는데 매년 수천억 원에서 1조 원 넘는 이자를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빚의 액수가 늘어난 게 아니라, 그 빚을 갈아타는 비용이 늘어나는 겁니다. 이 부담을 어떻게 나눠서 감당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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