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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분석4가지 시선

환율 3.4% 내렸어도 유가 28.1% 오르면 수입물가는 결국 뒤집히네요 🛢️

9월 수입물가 1.7% 상승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16 09:30 · 약 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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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3.4% 내렸어도 유가 28.1% 오르면 수입물가는 결국 뒤집히네요

사진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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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서울경제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59.37로 전월 대비 1.7% 상승하며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2. 2원·달러 환율은 3.4% 하락했지만 두바이유 가격이 28.1% 급등하면서 환율 하락 효과를 상쇄했습니다.
  3. 3원재료는 9.6% 급등한 반면 중간재, 자본재, 소비재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4. 4수출물가지수는 182.29로 0.8% 내려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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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3.4% 내렸어도 유가 28.1% 오르면 수입물가는 결국 뒤집히네요 🛢️

마트 물가는 그대로인데 기름값 뉴스만 유독 눈에 밟히지 않으셨나요? 환율이 내려가면 수입 물가도 내려가는 게 보통인데, 지난달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어요. 한국은행이 16일 내놓은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그 이유가 꽤 선명하게 드러나요.

01/ 04📉 숫자 확인수입물가 왜 4개월 만에 올랐나

수입물가지수가 159.37로 전월보다 1.7% 상승했어요. 5월(0.2%)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연속 떨어지던 흐름이 뒤집힌 거예요. 환율은 분명 내렸는데, 이게 상승 전환의 발목을 못 잡았다는 뜻이에요.

02/ 04🔗 연결 고리환율은 내렸는데 왜 유가가 다 이겼나

두바이유가 배럴당 88.75달러에서 113.71달러로 28.1% 뛰었어요.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은 1406.3원에서 1359원으로 3.4% 하락했고요. 중동 전쟁이 길어지면서 유가 급등 폭이 환율 하락 효과를 통째로 덮어버린 셈이에요.

03/ 04💸 비용 계산어떤 품목이 가장 많이 올랐나

원재료가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9.6% 급등했어요. 세부적으로 원유가 21.6% 올랐고 제트유 14.1%, 벙커C유 5.6%도 큰 폭 상승이에요. 반면 중간재(-1.7%), 자본재(-2.4%), 소비재(-2.3%)는 모두 내려서, 상승 충격이 원유 쪽에 집중됐다는 걸 알 수 있어요.

04/ 04⏱️ 타임라인수출물가는 왜 반대로 움직였나

수출물가지수는 182.29로 전월보다 0.8% 내렸어요. 8월(-3.5%)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이에요. 유가는 올랐지만 환율 하락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해 농림수산품(-0.3%), 공산품(-0.8%) 모두 떨어졌고, 냉동수산물·화장품·2차전지·굴삭기 같은 품목이 줄줄이 내렸어요.

🔎 더 보기: 다음 달엔 물가가 다시 내려갈까

이흥후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10월 중순까지 환율과 유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점을 짚었어요. 이 흐름이 이어지면 10월 수입물가에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에요. 다만 중동전 전개 양상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환율이 내려가도 유가가 더 크게 뛰면 수입물가는 오를 수 있어요. 지난달은 그 전형적인 사례였고, 다음 달 방향은 중동 정세에 달려 있어요.

✍️ 에디터 노트

환율만 보고 물가를 예측하던 습관이 있다면 이번 달 지표는 다시 생각해볼 거리를 줘요. 두바이유 가격이 다음 지표의 진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요.

🗳️ 투표 다음 달 수입물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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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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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물가지수 159.37,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5월부터 8월까지 넉 달 연속 하락세였다
9월 일평균 환율 1359원, 전월대비 3.4% 하락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88.75달러에서 113.71달러로 급등했다
원재료는 광산품 중심으로 전월대비 9.6% 상승했다
원유 21.6%, 제트유 14.1%, 벙커C유 5.6% 상승했다
10월 중순까지 환율과 유가는 전월대비 하락했다
한은은 중동전 전개에 따른 유가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웹툰 대사 전문

  1. 9월 수입물가지수 159.37, 전월대비 1.7% 상승했다
  2. 5월부터 8월까지 넉 달 연속 하락세였다
  3. 9월 일평균 환율 1359원, 전월대비 3.4% 하락했다
  4. 두바이유는 배럴당 88.75달러에서 113.71달러로 급등했다
  5. 원재료는 광산품 중심으로 전월대비 9.6% 상승했다
  6. 원유 21.6%, 제트유 14.1%, 벙커C유 5.6% 상승했다
  7. 10월 중순까지 환율과 유가는 전월대비 하락했다
  8. 한은은 중동전 전개에 따른 유가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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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환율 3.4% 내렸어도 유가 28.1% 오르면 수입물가는 결국 뒤집히네요 🛢️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환율은 떨어졌는데, 물가는 왜 오히려 올랐을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16일, 한국은행이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

  3. 지난달 환율 뉴스를 눌러본 적 있으신가요.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수입품이 좀 싸지겠거니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수입물가는 올랐습니다. 뭔가 어긋난 느낌, 그 지점에서 시작해보겠습니다.

  4. 환율은 통상 수입물가를 끌어내리는 쪽으로 작동합니다. 원화 가치가 오르면, 같은 물건을 더 싸게 사올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지난달 일 평균 환율은 1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전달보다 꽤 떨어진 수준입니다.

  5. 문제는 같은 기간 국제 유가가 환율 하락분을 뒤집을 만큼 뛰었다는 겁니다. 중동 전쟁이 길어지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한 달 사이 큰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배럴당 가격이 88달러대에서 113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환율이 깎아준 몫보다, 유가가 얹은 몫이 더 컸던 셈입니다.

  6. 그 결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7% 올랐습니다. 올해 5월 반짝 오른 뒤로 6월, 7월, 8월 내내 내리던 흐름이었는데, 넉 달 만에 방향이 바뀐 겁니다.

  7. 이게 한 품목만의 일이 아닙니다. 원유 같은 원재료 쪽은 전월 대비 9%대 넘게 급등했습니다. 원유 자체는 20% 넘게 올랐고, 제트유나 벙커씨유 같은 석유 관련 품목들도 일제히 뛰었습니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그걸 가져다 쓰는 산업 전반에 영향이 번질 수밖에 없습니다.

  8. 다만 모든 수입품이 다 오른 건 아닙니다. 중간재, 자본재, 소비재는 오히려 내렸습니다. 1차 금속제품 같은 품목이 떨어지면서, 중간재는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원유발 충격이 유독 원재료 쪽에 몰렸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9. 수출물가 쪽은 또 다른 그림입니다. 유가가 올랐으니 수출물가도 오를 거라 짐작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두 달 연속 내렸습니다. 환율 하락이 수출 품목 대부분의 가격을 끌어내린 영향입니다. 냉동수산물, 화장품, 이차전지, 굴삭기 같은 품목들이 고르게 떨어졌습니다. 유가와 환율, 두 요인이 수입과 수출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용한 겁니다.

  10. 그러면 이달은 어떨까. 한국은행 이흥후 물가통계팀장은 10월 중순까지 환율과 유가가 모두 전월보다 낮아진 상태라, 이달 수입물가에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동전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11. 바로 이 대목이 아직 열려 있는 질문입니다. 유가가 다시 뛸지, 가라앉을지는 중동 정세에 달려 있고, 그건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한 달 치 숫자로 흐름이 바뀌었다고 단정하기엔, 다음 달 역시 변수가 많다는 뜻입니다.

  12.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환율이 떨어져도 유가가 그보다 더 크게 오르면 수입물가는 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지난달이 바로 그런 경우였고, 이달 흐름은 중동 정세에 다시 달려 있습니다.

  13.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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