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이 별도로 체결한 165만 3924주 매매계약은 11월 2일 결제 예정으로 아직 지분 감소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5분 정도 여유가 있다면 아래 본문도 가볍게 읽어보세요.
최근 SK㈜ 주가 그래프를 눌러본 적 있나요? 지난 6월 25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찍던 날, 창업주 외손주 남매는 조용히 주식을 팔고 있었어요. 금감원 공시로 뒤늦게 드러난 거래 내역을 들여다봤어요.
01/ 04📉 얼마나 팔았나누가 얼마를 처분했을까 외손자는 6월 4일, 16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SK㈜ 주식 1만 899주를 장내 매도해 약 81억 5900만 원을 받았어요. 외손녀는 6월 25일 하루에 3000주를 약 24억 8800만 원에 팔았어요. 남매가 한 달간 처분한 주식은 총 1만 3899주, 합산 매각 대금은 약 106억 4700만 원에 달해요.
02/ 04⏱️ 왜 그날이었나하필 최고가에 판 이유는 뭘까 6월 25일은 SK㈜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0% 넘게 뛰며 장중 사상 최고가 88만 3000원을 기록한 날이에요. 남매는 이날에만 8000주를 주당 82만~83만원대에 팔아 약 67억 원을 챙겼어요. 매각의 구체적인 배경이나 자금 사용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03/ 04🔗 연결 고리증여 받은 주식이 왜 다시 나왔나 두 사람은 2018년 11월 최태원 회장으로부터 SK㈜ 주식 3만 7899주씩을 증여받은 창업주 외손주예요. 당시 최 회장은 취임 20주년을 맞아 경영권 승계를 지지해준 친족들에게 약 9200억 원 상당, 329만 주를 증여했어요. 이번 매각 이후 외손자 보유 주식은 1만 6000주, 외손녀는 1만 4100주로 줄었어요.
04/ 04🧩 지분율 변화최태원 회장 쪽 지분은 어떻게 됐나 최태원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보유 수량은 5월 19일 1860만 5896주에서 10월 13일 기준 1859만 6600주로 9296주 감소했어요. 보유 비율도 25.66%에서 25.65%로 0.01%포인트 낮아졌어요. 다만 최 회장이 10월 2일 체결한 165만 3924주 매매계약은 11월 2일 결제 예정이라 이번 감소분에는 포함되지 않았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창업주 외손주 남매가 SK㈜ 주가 최고가 날 지분을 대거 처분하며, 최태원 회장 측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도 소폭 낮아졌다는 점이에요.
✍️ 에디터 노트 왜 하필 사상 최고가를 찍은 날 매각이 집중됐는지는 공시만으론 알 수 없어요. 자금 사용 목적이 드러나지 않은 만큼, 다음 공시에서 확인할 지점이 하나 더 생긴 셈이에요.
🗳️ 투표 창업주 외손주 남매의 매각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① 가족이니 자연스러운 처분 ② 시점이 공교롭다 ③ 지분율 영향은 미미해 보인다
다 읽었어요
약 2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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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대사 전문
SK 창업주 외손주 남매가 6월 SK㈜ 주식 106억 원어치를 매도했다
외손자는 세 차례 장내 매도로 약 81억 5900만 원을 받았다
남매가 한 달간 처분한 주식은 총 1만 3899주다
6월 25일 SK㈜는 장중 사상 최고가 88만 3000원을 기록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각 3만 7899주를 증여받았다
현재 외손자는 1만 6000주, 외손녀는 1만 4100주를 보유 중이다
최태원 회장 측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5.66%에서 25.65%로 낮아졌다
최 회장의 165만 3924주 매매는 11월 2일 결제될 예정이다
귀로 듣는 브리핑
SK㈜ 사상 최고가 날 창업주 외손주 남매, 8년 전 증여받은 주식 106억 원어치 처분 📋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올해 10월 14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기준으로 전해드립니다.
지난 6월 25일 SK㈜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0% 넘게 뛰어오릅니다. 장중에는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찍었죠. 그날, 창업주의 외손주 남매는 주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고 최종건 창업주의 외손자는 6월 한 달 동안 세 번에 걸쳐 주식을 내놨습니다. 4일, 16일, 그리고 25일. 세 번의 매도로 받은 돈이 81억 원이 넘습니다. 외손녀도 25일, 같은 날 주식을 팔아 25억 원 가까이 손에 쥐었습니다.
두 사람이 그날 함께 판 물량만 8천 주입니다. 주당 82만 원에서 83만 원대. 하루 동안 거둔 돈이 67억 원쯔음 됩니다. 매각 배경이나 그 돈을 어디에 쓰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남매가 가진 주식은 원래부터 있던 게 아닙니다. 2018년, 최태원 회장이 그룹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아 친족들에게 지분을 나눠준 적이 있거든요.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이었다고 당시 밝혔습니다. 그때 외손주들도 각각 3만 7899주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판 주식도 그 뿌리에서 나온 겁니다.
한 달 동안 남매가 처분한 주식을 합치면 1만 3899주, 매각 대금은 106억 원을 넘습니다. 증여받은 지분에서 상당 부분이 빠져나간 셈이죠. 지금 남은 주식은 외손자가 1만 6천 주, 외손녀가 1만 4100주입니다.
이 매각은 개인의 거래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의 합산 지분율에도 영향을 미쳤거든요. 5월 19일 1860만 5896주였던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이, 10월 13일 기준으로 1859만 6600주까지 줄었습니다. 9296주가 빠진 겁니다. 비율로 보면 25.66%에서 25.65%로, 0.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숫자로는 아주 작은 변화입니다. 다만 이 감소분에는 남매의 매각만 들어간 게 아닙니다. 다른 특수관계인들의 주식 취득과 처분, 주식보상에 따른 변동까지 모두 섞여 있는 결과입니다.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이달 2일 체결한 165만 3924주 규모의 매매계약은, 이번 보유 주식 감소분에 아예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결제일이 11월 2일로 아직 남아 있어서, 실제 처분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보이는 지분율 변화는, 앞으로 벌어질 더 큰 변화의 일부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왜 하필 주가가 가장 높을 때 지분을 팔았는지, 그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는 공시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앞으로 어떻게 더 움직일지도, 11월 결제가 끝나야 분명해질 부분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창업주 외손주 남매가 주가 최고점에 맞춰 100억 원 넘는 지분을 처분했고, 이 거래가 최태원 회장 측 특수관계인 지분율에도 작은 균열을 남겼다는 점입니다. 다만 그 균열의 전체 모습은, 11월 2일 예정된 또 다른 거래가 끝나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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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영상 브리핑
SK㈜ 사상 최고가 날 창업주 외손주 남매, 8년 전 증여받은 주식 106억 원어치 처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