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강남구의 매매가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은 1년 만에 40.01%에서 25.28%로 떨어졌습니다.
서초구와 송파구도 각각 16.53%포인트, 14.99%포인트 하락하며 강남3구 모두 20%대로 내려왔습니다.
반면 구로구, 강북구, 노원구 등 외곽 지역은 하락 폭이 6~9%포인트대에 그쳐 격차가 커졌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서울 아파트값은 외곽 상승에 힘입어 8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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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남권 아파트 실거래가 뉴스 보고 오셨나요? 1년 전만 해도 강남 집주인들도 대출을 꽤 끼고 집을 샀는데,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대출 한도가 집값별로 차등화되면서 강남과 외곽의 대출 비중 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 1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짚어봤어요.
01/ 04📉 숫자 확인강남 대출 비중, 얼마나 줄었나
강남3구의 매매가 대비 채권최고액 비율이 1년 만에 일제히 20%대로 떨어졌어요.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40.01%에서 올해 9월 25.28%로 14.73%포인트 하락했고, 서초구는 41.22%에서 24.69%로 16.53%포인트, 송파구는 42.55%에서 27.56%로 14.99%포인트 낮아졌어요. 1년 전 세 지역 모두 40%를 웃돌았다는 걸 생각하면 변화 폭이 작지 않아요. 특히 청담동은 57.51%에서 13.10%로, 도곡동은 41.71%에서 8.14%로 뚝 떨어지며 한 자릿수까지 내려갔어요.
02/ 04🔍 실체 파악왜 고가 지역만 이렇게 떨어졌나
배경은 지난해 10월 16일 시행된 10·15 대책이에요. 수도권·규제지역에서 15억 원 이하 주택은 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유지했지만, 15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는 4억 원, 25억 원 초과는 2억 원으로 줄였거든요.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권일수록 대출 한도가 더 세게 깎인 셈이에요. 그러니 압구정동(50.00%→26.63%), 반포동(40.26%→21.74%), 잠실동(42.53%→9.21%) 모두 큰 폭으로 떨어진 거예요.
03/ 04⚠️ 다른 시각외곽은 정말 안 변했나
외곽 지역도 비율이 떨어지긴 했지만 폭이 훨씬 작았어요. 구로구는 57.87%에서 51.83%로 6.04%포인트, 강북구는 57.25%에서 50.72%로 6.53%포인트 낮아지는 데 그쳤어요. 노원구(55.72%→48.25%)와 도봉구(59.08%→49.68%)도 7~9%포인트대 하락에 머물렀죠. 그 결과 강남구와 구로구의 격차는 지난해 17.86%포인트에서 올해 26.55%포인트로 8.69%포인트 더 벌어졌어요.
04/ 04💰 시장 반응집값에도 격차가 그대로 보이나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첫째 주 조사에서 강남구(-0.34%), 서초구(-0.27%), 송파구(-0.19%)는 하락했지만 서울 전체는 전주보다 0.12% 오르며 87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어요. 외곽 지역 상승세가 강남권 하락을 상쇄한 거예요. 실거래가에서도 압구정동 현대8차 전용 107㎡가 5월 56억5000만 원에서 9월 49억 원으로 7억5000만 원 낮아졌고, 대치동 은마아파트 84㎡도 3억3000만 원 떨어졌어요. 반대로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84㎡는 4월 9억2000만 원에서 9월 11억9500만 원으로 2억7500만 원 올랐어요.
고가 주택 대출 한도를 더 세게 조인 10·15 대책 이후, 강남권은 대출 의존도와 집값이 함께 내려가고 외곽은 상대적으로 버티는 양극화가 1년째 이어지고 있어요.
강남과 외곽의 격차가 왜 벌어졌냐고 묻는다면, 답은 대출 한도 차등화라는 제도 설계 자체에 있어요. 그런데 이 흐름이 계속되면 서울 안에서도 사고 싶은 집과 살 수 있는 집이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질문은 아직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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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