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 경고 기사 보고 오셨나요? 그런데 정작 돈은 반대로 움직이고 있어요. 펀드매니저들은 거품을 걱정한다고 말하면서도 기술주를 역대급으로 사들이는 중인데, 이 엇박자의 이유가 꽤 현실적이에요.
01/ 04📰 소식기술주 비중, 정말 6년 만에 최고인가요?
BofA 10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에서 기술주 비중을 확대했다는 응답이 37%로 나왔어요. 지난달 30%에서 7%포인트 오른 수치고, 2020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동시에 응답자 45%는 2027년 AI 거품이 발생할 거라고 내다봤어요. 거품이 없을 거란 응답은 42%로 낙관론보다 비관론이 더 많았는데도 투자는 늘었어요.
02/ 04🔍 실체왜 위험을 알면서도 못 파나요?
기관투자자 특유의 성과 경쟁이 핵심 배경이에요. 바차트 칼럼니스트 롭 이즈비츠는 기관투자자들이 시장 하락 자체보다 경쟁 운용사에 뒤처지는 상황을 더 부담스러워한다고 짚었어요. 개인투자자가 포모(FOMO)에 흔들린다면 기관은 경쟁사와의 수익률 격차를 의식한다는 설명이에요. 비중을 줄였다가 주가가 더 오르면 혼자 손해 보는 셈이라 쉽게 발을 빼지 못해요.
03/ 04💸 숫자어디에 가장 많이 몰렸나요?
반도체주 매수가 시장에서 가장 과밀한 전략으로 꼽혔어요. 응답자 45%가 이를 지목했고, 미국 국채 매도(27%)와 매그니피센트7 매수(16%)가 뒤를 이었어요. 반도체 쏠림 지적 비율은 7월 82%에서 9월 53%, 10월 45%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예요. 동시에 응답자 19%는 이미 주식에서 채권으로 비중을 옮기고 있다고 답했고, 37%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6%에 도달하면 채권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어요.
04/ 04⚠️ 다른 시각가장 무서운 위험은 AI 거품이 아니다?
투자자들이 지목한 최대 위험 요인을 보면 순위가 조금 다르게 나와요.
10월 조사에서 가장 큰 시장 위험은 '국채금리의 무질서한 상승'으로 31%가 꼽았어요.
AI 거품(23%)과 인플레이션 재확산(20%)도 뒤를 이어 여전히 경계 대상으로 남아 있어요.
이즈비츠는 기술주 집중도가 이미 높은 만큼 단기 가격 흐름을 살피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어요.
거품을 걱정하는 응답이 42~45%로 팽팽한데도 기술주 비중은 6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어요. 위험 인식과 실제 투자 행동이 따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이번 설문의 핵심이에요.
하나를 고르면 다른 독자들의 선택을 볼 수 있어요
그럼 개인투자자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기관도 거품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움직이는 시장이라면, 지금의 상승이 확신보다 경쟁 압박에서 나온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