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의 가입 소득기준을 연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청약통장 전체 가입자 수는 2021년 2718만 명에서 올 8월 2493만 명까지 줄었습니다.
올들어 8월까지 2030세대는 75만 좌를 해지했고 신규 가입은 67만 좌에 그쳤습니다.
서울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1년 만에 31.5% 올라 16억 원에 육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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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하나쯔음 있었는데 언제 해지했는지 기억 안 나는 분 많으실 거예요. 국토교통부가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의 가입 소득기준을 연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완화하기로 했어요. 더 많은 청년이 가입 문턱을 넘게 되는 셈인데, 정작 통장을 떠난 2030은 왜 돌아오지 않을까요.
01/ 04📉 뭐가 바뀌나소득기준이 얼마나 느슨해지나?
국토교통부가 이달 중 고시를 개정해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의 소득기준을 연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어요. 지난달 21일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의 후속 조치예요. 가입 대상은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고요. 최대 연 4.5% 우대금리가 적용되는데, 이는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준이에요.
02/ 04🔍 왜 떠나나2030은 왜 통장을 해지하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꾸준히 줄고 있어요. 2021년 2718만 명에서 올 8월 기준 2493만 명까지 떨어졌죠. 올들어 8월까지 20대가 해지한 통장은 34만 좌, 30대는 41만 좌로 총 75만 좌에 달했어요. 같은 기간 신규 가입은 67만 좌에 그쳐 해지가 8만 좌 더 많았죠.
03/ 04💸 분양가 확인통장 유지한다고 집 살 수 있나?
서울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지난달 15억 9343만 원으로 16억 원에 육박했어요. 지난해 같은 달 12억 1183만 원보다 3억 8160만 원, 31.5% 오른 수준이에요.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6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대출을 최대로 받아도 약 10억 원을 자기자금으로 마련해야 해요. 당첨돼도 돈이 없어 못 들어가는 구조인 거예요.
04/ 04🔗 다음 카드다른 지원사업도 바뀌나?
정부는 청년주택드림 외에도 주거비 지원사업 소득기준을 잇따라 손볼 계획이에요. 이달 중 디딤돌·버팀목 대출 소득기준도 완화할 예정이고요. 내년부터는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소득기준도 낮춰요. 김영국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청약통장 등의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가입 문턱을 낮추는 것과 당첨 후 집을 살 수 있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예요. 분양가가 1년 만에 31.5% 오른 상황에서 소득기준 완화가 해지 흐름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해요.
소득기준을 7000만 원까지 올리면 가입 가능 인원은 늘어나겠죠. 그런데 분양가가 그대로라면 통장을 유지할 이유도 그만큼 늘어날지는 의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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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