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인프라 보안 대응 전담반 구축과 서버 보안패치 자동화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0월 14일 기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등 16곳에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인됐고 정보유출 규모는 약 10만 건에 달합니다.
3금융당국이 555개 금융회사를 긴급 점검한 결과 130곳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됐습니다.
4신한은행은 최대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000개 시스템의 운영관리를 자동화할 계획입니다.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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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안 전담반, 12개월 한시 운영이라는 조건이 있거든요
최근 은행 개인정보 유출 소식, 한 번쯔음 보셨을 거예요. 신한은행이 이번엔 보안 체계를 뿌리부터 손보기로 했어요. 전담반을 꾸리고 서버 보안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시스템까지 들여놓는다는데, 왜 지금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01/ 04🔍 실체 파악신한은행이 꾸리는 전담반은 뭘 하나?
서버와 운영체제에서 발견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신속하게 보완하는 조직이에요. 외부 전문인력까지 포함해 꾸리고, 계약 체결 후 12개월간 운영할 계획이에요. 보안패치를 적용하다 보면 기존 시스템과 충돌해 장애가 날 수 있는데, 이 위험을 관리하는 역할도 맡아요. 반복적인 보안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도 핵심 과제로 꼽혀요.
02/ 04💸 비용 계산자동화에 돈을 얼마나 쓰나?
최대 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000개 시스템의 운영관리를 자동화할 계획이에요. 전자금융기반시설과 일반 전산시스템의 취약점 점검·조치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패치와 업그레이드 이력도 관리해요. 서버 주요 운영체제의 보안패치 작업을 자동화하고 적용 이력을 관리하는 솔루션도 함께 도입해요. 전담반 구축과 병행해 대응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에요.
03/ 04⚠️ 다른 시각왜 지금 이렇게 움직이나?
배경을 보면 업계 전반의 위기감이 읽혀요. 10월 14일 기준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인된 금융회사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등 16곳, 정보유출 규모는 약 10만 건에 달해요. 금융당국이 555개 금융회사를 긴급 점검한 결과 130곳에서 미흡 사항이 나왔는데, 최신 보안패치 미적용과 기술지원이 종료된 시스템 관리 미흡이 주요 문제로 지목됐어요. 신한은행의 이번 조치도 전산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04/ 04🧩 빠진 조각해외점포와 사내 포털은 어떻게 바뀌나?
해외점포에서는 기존 문서보안(DRM) 솔루션의 부가 기능으로 돌리던 정보유출 방지 기능을 전용 솔루션으로 전환해요. 사내 업무용 SWING 포털에서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첨부파일을 검출하는 시스템을 추진 중이에요.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을 메일로 보낼 때는 책임자 승인을 거치도록 내부 통제도 강화하기로 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핵심은 자동화예요. 사람이 일일이 점검하던 보안패치 작업을 시스템이 대신 처리하고 이력까지 관리하게 하는 것, 그게 이번 조치의 뼈대예요.
✍️ 에디터 노트
전담반이 12개월 한시 운영이라는 점이 눈에 띄어요. 1년 뒤 이 체계가 상시 조직으로 남을지, 아니면 자동화 솔루션으로 대체될지는 아직 지켜볼 부분이에요.
은행 서버에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패치를 바로 적용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전해드립니다.
은행 전산실을 한번 떠올려봅시다. 새 보안 패치가 나왔습니다. 담당자는 바로 적용하지 못합니다. 기존 시스템과 충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점검하고, 테스트하고, 그 사이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 틈을 누군가는 노리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이 틈을 줄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입찰공고를 잇달아 냈습니다. 인프라 보안 대응 전담반을 꾸리고, 서버 운영체제 관리와 보안패치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전담반이 하는 일은 단순합니다. 서버와 운영체제에서 취약점을 찾아내고, 빠르게 보완하는 것입니다. 외부 전문인력도 들여옵니다. 패치를 적용했을 때 시스템이 멈추지 않을지 점검하는 것도 이들의 몫입니다. 반복되는 보안 작업은 자동화로 넘깁니다. 계약 체결 이후 열두 달 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게 신한은행 혼자만의 일은 아닙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0월 14일 기준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인된 금융회사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을 포함해 열여섯 곳입니다. 유출된 정보는 약 10만 건에 달합니다.
더 눈에 걸리는 숫자가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555개 금융회사를 긴급 점검했습니다. 그런데 130곳에서 미흡한 점이 나왔습니다. 다섯 곳 중 한 곳 꼴로 문제가 있었던 셈입니다. 최신 패치를 적용하지 않았거나, 제조사 기술지원이 끝난 낡은 시스템을 그대로 쓰고 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생각해볼 지점이 있습니다. 보안 사고라고 하면 외부의 정교한 공격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금융당국 점검 결과를 보면, 이미 나와 있는 패치를 안 붙인 경우, 지원이 끊긴 시스템을 그냥 쓴 경우가 두드러집니다. 공격이 새로워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관리가 늦었던 경우가 적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투입하는 돈은 최대 8억 5000만 원입니다. 이걸로 1000개 시스템의 운영관리를 자동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전자금융기반시설과 일반 전산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조치, 패치 이력 관리까지 묶어서 돌아가게 만든다는 겁니다. 서버 운영체제 보안패치도 자동으로 적용되고 이력이 남도록 손봅니다.
여기에 더해 해외점포의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도 다시 구축합니다. 기존에는 문서보안 솔루션에 끼워져 있던 기능이었는데, 이제 전용 솔루션으로 따로 뗍니다. 사내 업무용 포털에서는 개인정보가 담긴 첨부파일을 걸러내는 시스템도 추진 중입니다. 개인정보가 들어간 파일을 메일로 보내려면 이제 책임자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자동화와 전담반을 갖춘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patch, 즉 보안패치라는 게 결국 제조사가 취약점을 발견하고 수정 코드를 내놓은 뒤에야 가능한 조치입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아직 패치가 나오지 않은 틈은 자동화 체계로도 메울 수 없습니다. 열여섯 곳에서 10만 건의 유출이 이미 벌어진 뒤에 나온 대응이라는 점도 남아 있는 질문입니다. 사고가 나기 전에 이런 체계가 갖춰졌어야 하는 건 아닌지, 그 답은 아직 누구도 명확히 내놓지 못했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렁습니다. 신한은행이 전담반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안 대응 속도를 높이려 하고 있고, 이는 금융권 전체에서 130곳이 점검에서 미흡 판정을 받은 상황과 맞물려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자동화는 이미 알려진 취약점에 빠르게 대응하는 체계이지, 모든 위협을 막아주는 장치는 아닙니다. 이 체계가 실제로 사고를 줄이는지는 앞으로 지켜볼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