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3📉 삭감 규모어느 금융사가 얼마나 줄였나?
우리은행이 삭감 폭 1위예요. 지난해 786억 5,900만 원이던 정보보호 예산을 올해 615억 6,600만 원으로 바꿨어요. 전년 대비 21.7%, 금액으로는 약 171억 원이 빠진 거죠. 한국씨티은행은 88억 9,900만 원에서 72억 9,700만 원으로 18.0% 줄였어요. 신한은행도 452억 9,400만 원에서 405억 9,100만 원으로 10.4% 감소했고요. 한화생명보험, 산업은행, 케이뱅크, SC제일은행은 1~3% 수준의 소폭 축소였어요. 줄인 7곳 중 6곳이 은행이에요.
02/ 03🔍 집행 실태편성한 예산은 다 쓰였을까?
예산을 깎은 것보다 더 눈에 걸리는 건 집행률이에요. 조사 대상 20개사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 평균 집행률은 69.6%에 그쳤어요. 편성액의 3할 가까이가 쓰이지 않았다는 뜻이죠. 20곳 중 11곳은 집행률이 80%에도 못 미쳤어요. 우리은행은 53.8%, KB국민은행은 58.1%, 신한은행은 69.9%를 집행했어요. 편성 단계 숫자와 실제 쓴 돈 사이에 간격이 있다는 게 자료의 핵심이에요.
03/ 03⚠️ 제기된 우려왜 지금이 문제라는 걸까?
자료를 공개한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책임 소재를 짚었어요. “국민의 금융정보가 해커들의 공격에 노출되는 동안 금융회사들은 보안예산조차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고, 금융당국은 형식적인 점검에 머물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했죠. 이어 “사고가 터질 때마다 뒷북 대책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 보안투자와 취약점 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하고, 관리 부실이 확인된 금융회사와 감독당국의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금융권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대응 역량이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함께 나왔어요.
🔎 더 보기: 조사 대상 20곳은 어디일까?
전산장애 발생 상위 20개 금융회사가 조사 대상이었어요. SC제일은행,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카카오페이증권, KB국민은행, 토스증권, 저축은행중앙회, 신한은행, 한국씨티은행, 롯데카드,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우리카드, 하나카드, 케이뱅크, 산업은행, 한화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이에요. 은행·카드·증권·보험이 섞여 있어요.
예산을 줄인 금융사는 7곳이지만, 편성한 돈을 제대로 쓰지 않은 금융사는 11곳이에요. 숫자를 깎은 쪽보다 쌓아두고 안 쓴 쪽이 더 많다는 게 이번 자료의 그림이에요.
집행률이 낮은 이유는 자료에 담기지 않았어요. 사업 지연인지, 계약 단가 하락인지, 애초에 집행 계획이 느슨했는지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달라지죠. 전면 점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배경도 여기에 있어요.
① 예산 삭감 자체를 제한해야
② 집행률 공시를 의무화해야
③ 당국 점검 방식을 바꿔야
④ 사고 발생 시 책임을 강화해야 --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