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가상화폐 과세 추가 유예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5대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 대금이 전주 대비 56.5% 증가했습니다.
2같은 기간 해외 주요 거래소 5곳의 거래 대금은 19.6% 감소했습니다.
3업비트는 84.7% 급증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바이낸스는 24.6% 감소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4당정은 국회 협의회에서 과세 유예를 논의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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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과세 유예 기대감 하나로 국내 거래 56.5% 뛰었다고요 🪙
코인 거래소 앱을 켜봤다가 거래량이 유난히 늘어난 걸 느끼셨나요? 과세 유예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거래소에는 돈이 몰리고 해외 거래소에서는 빠져나가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어요. 같은 일주일, 왜 국내와 해외가 이렇게 갈렸는지 들여다봤어요.
01/ 03📰 소식일주일 새 무슨 일이 있었나요?
국내 5대 거래소의 합산 일평균 거래 대금이 전주 대비 56.5% 늘었어요. 같은 기간 해외 주요 거래소 5곳은 거꾸로 19.6% 줄었어요. 코인게코가 10월 21~27일과 그 전주(14~20일)를 비교한 결과예요. 국내와 해외가 같은 시기에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셈이에요.
02/ 03💸 숫자어느 거래소가 가장 크게 움직였나요?
업비트가 가장 눈에 띄는데, 일평균 거래 대금이 전주 대비 84.7% 급증했어요. 빗썸과 코인원도 각각 27.1%, 15.4% 늘었어요. 반대로 해외에서는 바이낸스가 24.6% 줄어 낙폭이 가장 컸고, OKX 14.3%, 크라켄 12%, MEXC 11.6%, 코인베이스 4.2% 순으로 감소했어요. 다섯 곳 모두 예외 없이 거래가 줄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와요.
03/ 03🔍 실체왜 이런 차이가 났나요?
시장에서는 과세 유예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갈라놓은 핵심 변수로 보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과세 시행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투자자들이 돌아왔다는 해석이에요. 반대로 해외에서는 10월 27~28일 FOMC 회의를 앞둔 경계심과 기술주 부진이 겹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와요. 당정은 이날 국회 협의회에서 과세 유예를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과세 유예 기대감이 커질수록 국내 거래소로 돈이 몰리고, 반대로 유예가 불확실해지면 해외 이동 흐름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 투표 가상화폐 과세, 추가 유예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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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당정이 유예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데 최종 결정은 언제 나올까요. 국회 협의회에서 합의가 늦어질수록 투자자들의 거래소 선택도 계속 흔들릴 수 있어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요즘 한 가지 기대가 퍼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과세가 또 한 번 유예될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그동안 투자자들은 과세가 예정대로 시작되면 거래 기록이 남는 걸 부담스러워했습니다. 그래서 시행 여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움직임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있었죠. 그런데 최근 유예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 눈치보기가 풀린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5대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 대금은 전주보다 56.5% 늘었습니다. 절반 넘게 늘어난 겁니다. 거래소별로 보면 업비트가 84.7% 급증했고, 빗썸과 코인원도 각각 27.1%, 15.4% 늘었습니다. 3대 거래소가 다 같이 오른 거죠.
이게 한 거래소만의 일이 아니라는 게 중요합니다. 업비트든 빗썸이든 코인원이든, 국내에서 거래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비슷한 흐름을 탔다는 뜻이거든요. 특정 플랫폼의 이벤트나 마케팅 때문이 아니라, 시장 전반에 걸린 공통된 변화라는 얘기입니다.
다만 같은 시기 해외 쪽은 정반대였습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OKX, MEXC.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해외 5대 거래소의 거래 대금이 같은 기간 19.6% 줄었습니다. 5분의 1 가까이 빠진 겁니다. 바이낸스가 24.6% 줄어 가장 많이 빠졌고, OKX와 크라켄도 10퍼센트 넘게 감소했습니다.
국내는 늘고 해외는 줄었다. 이 엇갈림을 두고 시장에서는 두 가지 설명이 동시에 나옵니다. 하나는 국내 쪽 얘기입니다. 과세 유예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해석입니다. 다른 하나는 해외 쪽 얘기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회의, 에프오엠씨를 앞두고 경계심이 커졌고, 여기에 최근 기술주 부진까지 겹쳐 위험자산 투자 심리 자체가 움츠러들었다는 분석입니다. 같은 일주일인데, 국내와 해외를 흔든 이유가 서로 다른 셈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걱정하던 게 있었습니다. 과세가 예정대로 시작되면 투자자들이 국내를 떠나 해외 거래소로 옮겨갈 거라는 우려였죠. 그런데 이번 수치는 그 반대 방향을 보여줍니다. 유예 기대감이 커지니까 오히려 국내로 돈이 몰린 모양새거든요. 다만 이게 유예가 실제로 확정됐을 때도 이어질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실제로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어 과세 유예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최종 합의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추가 유예 쪽에 무게를 두고 있고, 재정경제부도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유예 결정이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거래 대금이 늘어난 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기대에 기댄 움직임입니다. 결정이 실제로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이 흐름이 계속될지, 다시 가라앉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국내 거래소 거래 대금이 일주일 새 눈에 띄게 늘었지만, 그 배경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과세 유예라는 변수가 깔려 있습니다. 당정 협의는 계속되고 있고, 최종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