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온 가족 있는 집이라면 월급 얘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병장 월급이 올랐다는 소식에 다들 좋아했지만, 그 옆에서 부사관 자리가 비어가고 있었어요. 하사 숫자가 4년 사이 3분의 1 넘게 줄었다는 수치를 보면 그냥 넘길 일이 아니에요.
01/ 03📰 소식하사가 그렇게 많이 줄었나요?
하사 연평균 운영병력은 2021년 4만3000여 명에서 2025년 2만7300여 명으로 줄었어요. 1만5700여 명, 36.5%가 빠진 수치예요. 같은 기간 하사·소위·중위를 합친 초급간부 전체 감소 인원 중 87.2%가 하사였어요. 중·소위 감소율은 11.2%에 그쳐 하사 쪽으로 감소세가 몰린 모양새예요.
02/ 03🔍 실체떠나는 게 아니라 안 들어오는 거라고요?
신규 유입 자체가 막힌 게 핵심이에요. 부사관 충원율은 2021년 91.5%였다가 2023년 55.1%, 2024년 50.1%까지 떨어졌고 2025년 61.0%로 소폭 올랐지만 4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30.5%포인트 낮아요. 반면 하사 전역 인원은 2021년 5990여 명에서 지난해 3370여 명으로 줄었어요. 민홍철 의원은 "병력 감소의 무게중심이 '이탈'이 아니라 '임관' 단계에 있다"고 짚었어요.
03/ 03💸 숫자병장이랑 하사 월급 차이, 얼마나 좁혀졌나요?
기본급 격차가 2.8배에서 1.4배로 절반 수준이 됐어요. 병장 월 기본급은 2021년 60만8500원에서 올해 150만원으로 146.5% 올랐어요. 같은 기간 하사 1호봉 기본급은 167만8100원에서 213만3000원으로 27.1% 오르는 데 그쳤어요. 국방부가 산출한 초급 하사 연 실수령액 4100만원에는 월평균 23시간 시간외근무수당과 당직비가 포함돼 있어, 기본급만 보면 체감이 다를 수 있어요.
병사 월급은 5년 새 두 배 넘게 뛰었지만 하사 기본급은 27%만 올랐어요. 그 격차가 좁혀진 만큼 부사관 지원자는 줄었고, 군의 허리로 불리는 하사 인력이 4년 만에 3분의 1 넘게 사라졌어요. 🗳️ 투표: 부사관 구인난, 뭐가 먼저 바뀌어야 할까요? ① 기본급 현실화 ② 장기복무 기회 확대 ③ 근무 여건 개선 ✍️ 에디터 노트 수당 포함 실수령액 4100만원과 기본급 213만원 사이 간극이 이번 논쟁의 뿌리예요. 왜 간극이 생겼냐면, 당직과 초과근무를 전제로 금액을 산출했기 때문이에요. 수당을 빼고 기본급만 비교하면 체감 격차가 더 커 보일 수 있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