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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대기업4가지 시선

기아 3분기 판매 84만대, 1962년 이후 가장 많이 팔았다고? 🪆

3분기 84만 6764대, 역대 최다 美 월 최대 경신…英 누적 폭스바겐 다음 국내선 전기차 연 10만 대 첫 돌파

AI LENS 편집팀입력 2026.10.06 08:49약 4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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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핵심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기아의 2026년 3분기 글로벌 판매는 84만 6764대로, 지난해 3분기보다 7.8% 늘어난 3분기 기준 역대 최다예요.
  2. 1~3분기 누적 판매는 247만 7752대로 전년 동기 237만 2673대보다 4.4% 증가했어요.
  3. 8월 미국 판매는 8만 3793대로 진출 이래 월간 최다인데, 같은 달 현대차 미국 판매는 1.9% 줄었어요.
  4. 국내 전기차는 9월 17일 기준 10만 118대로 국내외 브랜드 중 처음 연 10만 대를 넘었고, 4분기 상품별 판매 목표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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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분기 판매 84만대, 1962년 이후 가장 많이 팔았다고? 🪆

기록이 한 지역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미국·영국·한국에서 따로 섰어요

01/ 07기아 3분기 판매숫자가 얼마나 늘었어요?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3분기에 국내 14만 522대, 해외 70만 3494대, 특수 2748대를 합쳐 총 84만 6764대를 팔았어요. 종전 최고였던 지난해 3분기 78만 5137대보다 7.8% 많아요.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뒤 3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예요. 안을 뜯어보면 국내는 2.2%, 해외는 8.9% 늘었어요. 해외가 끌었다는 뜻이죠. 차종으로는 스포티지가 15만 346대로 1위였고, 셀토스 10만 9256대, 쏘렌토 5만 6928대가 뒤를 이었어요. 셋 다 SUV예요.

02/ 07기아 누적 판매 추이갑자기 터진 거예요?

아니에요. 상반기에 이미 역대 최대인 163만 988대를 팔았고, 거기에 3분기 기록이 더해진 거예요. 1~3분기 누적은 247만 7752대 → 지난해 같은 기간 237만 2673대보다 4.4% 늘었어요. 더 눈에 걸리는 건 월별이에요. 올해 2월 한 달만 빼고 모든 달에서 지난해보다 많이 팔았어요. 9월 글로벌 판매도 28만 1984대로 5.1% 늘었고요. 2분기에는 분기 매출 33조 370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찍었어요. 한 분기 반등이 아니라 여덟 달 넘게 이어진 흐름이라는 거죠.

03/ 07SUV와 하이브리드무엇이 이걸 끌고 있어요?

성장의 축이 둘이에요. SUV와 하이브리드차. 미국 쪽을 보면 보여요. 기아는 8월 미국에서 8만 3793대를 팔아 진출 이래 월간 최다를 세웠어요. 1~8월 누적도 59만 377대로 역대 최고예요. 그중 하이브리드차가 2만 4948대 → 전년 같은 달보다 65.7% 급증했어요. 전체 증가율이 0.9%인데 하이브리드만 65.7%라는 건, 늘어난 몫이 거의 전부 여기서 나왔다는 뜻이에요. 영국은 SUV 한 차종이 끌어요. 스포티지가 올해 영국에서 3만 564대 팔렸는데, 이게 기아 영국 판매의 약 40%예요. 한 차종이 열 대 중 네 대.

04/ 07현대차와의 대조같이 잘되고 있는 건 아니라고?

같은 8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의 미국 판매는 9만 4612대로 1.9% 줄었어요. 기아는 최다를 세우고 현대차는 뒷걸음질친 거죠. 두 회사 합산 판매도 17만 8405대로 0.6% 감소해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어요. 다만 양사 하이브리드차 합산은 5만 57대로 47.7% 늘어 역대 최다였어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잘 팔린 건 그룹 전체가 아니라 하이브리드예요. 기아는 그 칸에 더 많이 올라타 있었고요.

05/ 07국내 전기차 10만 대한국에서는 어땠어요?

기아의 올해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는 지난달 17일 기준 10만 118대예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5518대에서 120% 급증했어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를 통틀어 한국 시장에서 한 해 전기차 10만 대를 넘긴 건 기아가 처음이에요. 같은 기간 기아 내수 판매 42만 426대의 약 23.8% → 국내에서 팔린 기아차 넷 중 하나가 전기차예요. 특정 모델 하나가 아니었어요. EV3 2만 5903대, EV5 2만 3591대, PV5 2만 30대가 각각 2만 대를 넘겼어요. 업계에선 한 차종에 기대지 않고 여러 차급으로 나눠 받은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아요.

06/ 074분기 계획회사는 뭐라고 해요?

기아 관계자는 "해외에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동화 차량 수요에 맞춘 판매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남은 4분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미국 쪽에선 다른 목소리도 나왔어요.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 부사장은 "텔루라이드의 판매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순수 전기차 EV3가 본격 출시되면서 "이러한 성장 동력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07/ 07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견적을 비교하는 중이라면, 사려는 차가 어디서 만들어지는지도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기아는 6월 초부터 미국 조지아주 HMGMA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생산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PV7 등 새 PBV를 앞세울 방침이에요. 4분기 숫자와 상품별 목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지금 나온 기록은 모두 3분기까지, 혹은 8~9월까지의 집계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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