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달 초 우즈베키스탄에서 전 세계 영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2셀트리온은 연초 제시한 1~3분기 영업이익 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4분기에는 60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7212억 원을 기준으로 약 2404억 원의 주주환원이 예정돼 있으며,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올해 총 40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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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흔들려도 4분기 영업익 6000억 달성한다고요? 🌐
셀트리온 주식 들고 계신 분들, 요즘 환율 뉴스 챙겨보셨나요? 환율이 흔들려도 실적은 흔들리지 않을 거라는 신호가 나왔어요. 서정진 회장이 직접 해외 현장을 찾아 영업 상황을 점검했고, 회사는 4분기에도 영업이익 목표를 지킬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어요. 왜 그런 자신감이 나오는지 짚어봤어요.
01/ 03✈️ 현장경영서 회장은 왜 우즈베키스탄에 갔을까
서정진 회장이 이달 초 우즈베키스탄에서 전 세계 현지법인 관계자와 본사 영업담당 임원 80여 명이 참석한 회의를 직접 주재했어요. 우즈베키스탄은 각 지역의 중간 거점이라, 경영진과 영업 책임자들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려는 목적이었어요. 회의에서는 매출 현황과 실적 전망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서 회장은 이달 중순부터는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과 영업 독려에도 나설 예정이에요.
02/ 03📉 숫자 확인분기별 목표는 다 지켜졌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1~3분기 목표를 전부 달성했어요. 연초 제시한 목표는 1분기 3000억 원, 2분기 4000억 원, 3분기 5000억 원이었는데 모두 채웠어요. 이제 남은 건 4분기 6000억 원 이상이에요. 셀트리온 측은 "환율 하락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어요.
03/ 03💰 주주환원배당과 자사주, 얼마나 쌓였을까
주주환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어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7212억 원으로, 이 중 3분의 1인 약 2404억 원이 주주환원 대상이에요.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하면서, 올해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총 4000억 원으로 늘었어요. 소각 여부와 현금배당 확대 방안은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주주 의견을 들은 뒤 결정할 계획이에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3개 분기 연속 목표 달성에 이어 4분기도 6000억 원 이상을 노리고 있고, 그 바탕에는 주주환원 확대 의지가 깔려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 에디터 노트
환율 변수에도 목표 달성을 자신하는 근거가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어요. 3월 정기주총에서 자사주 소각 결정이 나올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예요.
2026년 10월 19일, 셀트리온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내용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한 회의장. 전 세계 현지법인 관계자와 본사 영업담당 임원 팔십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달 초의 일입니다. 회의를 주재한 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본인이었습니다.
왜 우즈베키스탄이었을까요. 서울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고, 유럽도 아닙니다. 셀트리온 설명으로는, 전 세계 각 지역의 중간 거점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입니다. 현지 책임자들의 이동 시간을 줄이고, 현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이 회의가 열린 배경에는 숫자가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연초에 분기별 영업이익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1분기 삼천억 원, 2분기 사천억 원, 3분기 오천억 원. 계단을 오르듯 늘어나는 목표였는데, 셀트리온은 이걸 세 분기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건 4분기, 목표는 육천억 원 이상입니다.
이게 한 회사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올해 하반기 들어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은 다들 긴장했거든요. 환율이 내려가면 해외에서 번 돈을 원화로 바꿀 때 손해를 보니까요. 셀트리온도 이 영향권 밖에 있지 않습니다.
다만 셀트리온은 이 변수에 대해 다른 판단을 내놓았습니다. 환율 하락 같은 외부 변수가 있더라도, 4분기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는 겁니다. 회의에서 서 회장이 매출 현황과 실적 전망을 직접 점검한 것도 이런 자신감의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서 회장의 일정은 회의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달 중순부터는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영업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회의실에서 숫자를 보는 것과, 현장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것, 둘 다 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실적 이야기 뒤에는 주주환원 이야기가 따라붙습니다. 셀트리온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현금배당이나 자기주식 소각으로 주주에게 돌려준다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자기주식 소각이라는 게, 회사가 사들인 자기 회사 주식을 그냥 없애버리는 겁니다.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드니, 남은 주주들이 쥔 몫은 상대적으로 커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칠천이백십이억 원이었으니, 이 원칙대로라면 주주환원 규모는 이천사백억 원 정도가 됩니다. 지난달 말 이사회에서는 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결정했습니다. 이걸 더해 올해 자사주 매입 결정 규모는 총 사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서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사들인 자사주를 실제로 소각할지, 아니면 현금배당을 더 늘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셀트리온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의견을 들은 뒤, 주주환원 효과와 그때의 시장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매입은 끝났지만, 그 돈을 어떤 방식으로 돌려줄지는 아직 열려 있는 셈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셀트리온은 세 분기 연속 목표를 지켰고, 4분기 목표를 향해 회장이 직접 해외 현장을 챙기고 있습니다. 동시에 올해 모은 사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어떤 방식으로 주주에게 돌려줄지는, 내년 3월 주총에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