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8월 ADC 완제의약품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올해 말 장비 설치를 시작해 내년 1분기까지 생산시설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3글로벌 ADC 시장은 올해 210억 달러에서 2028년 285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4론자와 우시XDC 등 기존 CDMO 강자들도 완제 생산 역량을 확대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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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ADC 완제 서비스, 내년 8월 가동 전 GMP 인증이 변수 🗓️
항암 신약 뉴스에서 ADC라는 단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 ADC(항체약물접합체) 의약품을 완제품 형태까지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위탁생산만 하던 회사가 개발 영역까지 손을 뻗으면서, 스위스 론자나 중국 우시XDC 같은 강자들과 정면승부가 예고됐어요. 오늘은 이 확장이 왜 지금 벌어지는지 짚어봤어요.
01/ 04📅 타임라인언제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나
서울경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8월 ADC DP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잡았어요. 올해 말부터 생산라인 장비를 설치하고, 내년 1분기까지 완제 생산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에요. 이후 공정 검증과 GMP 인증을 마치면 3분기 중 서비스를 시작해요.
02/ 04🔗 연결 고리왜 원료부터 완제까지 다 만들려 하나
한 공장에서 원료부터 완제까지 끝내려는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에요. ADC는 항체와 고독성 약물을 링커로 연결한 구조라 원료 단계부터 운송 난이도가 높아요.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개발담당 상무는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는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고객사들이 ADC를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가까운 곳에서 공급받기를 원한다"고 설명했어요.
03/ 04⚔️ 경쟁 구도글로벌 CDMO들은 뭘 하고 있나
경쟁사들도 ADC 완제 생산 역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론자는 올해 7월 실적발표에서 스위스 슈타인 공장의 ADC 완제 생산라인 확장을 발표했고, 가동 목표는 2030년이에요. 우시바이오로직스 계열사 우시XDC는 올해 8월 싱가포르 ADC 완제 생산시설의 GMP 가동 승인을 마쳤는데, 이 시설은 연간 최대 80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해요.
04/ 04📈 시장 확인시장이 커지니 경쟁도 커진다
글로벌 ADC 시장 규모는 올해 210억 달러에서 2027년 248억 달러, 2028년 285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에요(한국바이오협회). 신규 허가 ADC 의약품 수도 2023년 0개에서 2025년 5개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엔 2개가 추가됐어요. 항암 분야에서 ADC 신약 개발이 늘면서 CDMO 기업에 요구되는 역량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 더 보기: 생산시설 말고 또 뭘 준비하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시설 확대에 더해 기술 플랫폼도 넓히고 있어요. 에임드바이오와 공동으로 차세대 링커-페이로드를 개발 중이고, 이를 이중 항체 플랫폼과 결합해 이중 항체 ADC 플랫폼을 구축할 목표예요. AOC, APC 같은 차세대 항체접합치료제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생산시설과 기술 플랫폼을 함께 확보해 고객사의 다양한 개발·생산 수요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8월 ADC 완제 서비스를 시작하면 원료부터 완제까지 한 공장에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체계를 갖추게 돼요. 이는 론자, 우시XDC와 본격 경쟁할 발판이 된다는 의미예요. ✍️ 에디터 노트 완제 서비스가 예정대로 내년 8월에 시작될까요, 아니면 GMP 인증 일정에 따라 밀릴 수도 있을까요. 이미 가동 중인 경쟁사들과 달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직 시설 완공 전 단계라는 점은 눈여겨볼 부분이에요. 🗳️ 투표: 이 확장 소식, 어떻게 보셨나요 ① 국내 바이오산업에 긍정적 ② 경쟁 과열이 우려된다 ③ 아직 지켜봐야 한다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18일, 오늘 제약·바이오업계에 전해진 소식 하나를 짚어보겠습니다.
항체와 독한 약물을 링커로 묶은 약, ADC라고 부릅니다. 암세포만 정확히 찾아가 공격하는 방식인데, 문제는 이 약이 다루기가 까다롭다는 겁니다. 고독성 물질이 들어 있으니까요. 원료 단계에서부터 운송 하나하나가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약을 만드는 공장들 사이에서, 조용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8월을 목표로 ADC 완제의약품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원료 단계, 이른바 DS까지만 만들었다면, 이제는 병원에서 실제로 쓰는 바이알 형태의 완제품까지 한 공장에서 끝내겠다는 겁니다. 올해 말부터 장비를 들이고, 내년 1분기까지 생산시설을 완공한 뒤, 인증을 거쳐 내년 3분기쯤 문을 열 계획입니다.
왜 굳이 이걸 한 공장에서 다 하려는 걸까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쪽 설명은 간단합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공장을 옮기지 않으면, 운송 중에 생길 수 있는 위험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올해 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 개발담당 상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고객사들이 ADC를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가까운 곳에서 받고 싶어 한다고. 그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건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움직임이 아닙니다.
글로벌 CDMO 업계 1위인 스위스 론자는 지난 7월 실적발표에서 슈타인 공장의 ADC 완제 생산라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동 목표는 2030년입니다.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우시XDC는 이미 한발 앞서 있습니다. 지난 8월, 싱가포르 공장에서 ADC 완제 생산의 GMP 승인을 받았습니다. 2024년 3월에 싱가포르를 해외 첫 생산거점으로 삼겠다고 발표한 지 2년 반 만의 일입니다. 이 공장, 연간 최대 800만 바이알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들 같은 방향으로 뛰고 있는 셈이죠.
다만 속도는 조금씩 다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안에 서비스를 시작하려 하고, 론자는 203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시XDC는 이미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누가 먼저 고객사를 확보하느냐의 문제로 보일 수도 있지만, 각 기업이 처한 상황과 전략이 다른 것뿐이라, 단순히 빠르다 느리다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렇게들 서두르는 이유는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ADC 시장은 올해 30조 원 규모에서, 2028년이면 41조 원까지 커질 거라고 합니다. 새로 허가받는 ADC 신약도 늘고 있습니다. 2023년엔 하나도 없었는데, 올해 상반기까지 벌써 여러 건이 승인됐고, 심사 중인 약물도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시설만 늘리는 게 아니라, 기술 쪽에서도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에임드바이오와 함께 차세대 링커-페이로드를 개발하고 있고, 이걸 이중 항체 플랫폼과 결합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항체에 다른 물질을 결합하는 방식들, 이른바 차세대 항체접합치료제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는 중입니다.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이런 움직임을, 생산시설과 기술 플랫폼을 함께 갖춰서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아직 지켜볼 지점은 남아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내년 8월 서비스를 실제로 시작하더라도, 그 사이 론자와 우시XDC가 어떤 고객사를 먼저 확보하느냐에 따라 시장의 구도는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완제 생산 역량만으로 경쟁이 끝나는 게 아니라, 기술 플랫폼과 가격, 신뢰도까지 맞물려 돌아가는 싸움이라서요.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ADC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 번에 책임지는 서비스를 내년 8월 시작하기로 했고, 이건 론자와 우시XDC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본격적으로 겨루겠다는 신호입니다. 다만 이 경쟁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는, 아직 누구도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