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NMSI는 버킷스튜디오 경영권 인수 이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NMSI는 지난 10월 2일 최대주주 측 지분 32.77%를 1000억 8650만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버킷스튜디오의 상장폐지 심의 개선기간 종료일은 12월 24일로 중도금 납입 예정일보다 앞서 있습니다.
4관계사 비덴트가 보유한 빗썸 관련 지분 때문에 내년 빗썸 상장 여부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미국 모기지 금융사가 1000억원 들고 거래정지 3년 종목을 삿네요
상장폐지 위기 종목이라는 이름, 어디선가 보신 적 있으신가요? 버킷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인데 이번엔 미국 모기지 금융사가 경영권을 쥐고 반전을 노리고 있어요. 거래정지 3년 만에 새 주인을 맞은 이 회사, 12월 24일이라는 마감 시한을 앞두고 분주해졌어요. 돈이 들어오는 구조와 시간표를 하나씩 짚어봤어요.
01/ 04💸 비용 계산NMSI는 얼마를 어떻게 지불하나
NMSI는 버킷스튜디오 최대주주 측 지분 32.77%를 1000억 8650만 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맺었어요. 계약금 300억 원은 이미 냈고 중도금 200억 원은 12월, 잔금 약 501억 원은 내년 2월 들어갈 예정이에요. 돈을 다 치르기도 전에 개선기간이 끼어 있다는 게 변수예요. 인수 후엔 유상증자와 미국 본사 업무 일부 이관까지 검토 중이에요.
02/ 04⏱️ 타임라인상장 유지 시한은 언제까지인가
개선기간 종료일은 2026년 12월 24일로 정해져 있어요. 이 날짜는 중도금 납입 예정일보다 앞서 있어요. 그러니까 돈을 다 받기 전에 상장 유지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신규 자금 확보와 경영투명성 개선 계획을 그 전에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에요.
03/ 04🔗 연결 고리빗썸과는 무슨 관계인가
버킷스튜디오는 빗썸 지분을 둘러싼 지배구조의 한 축이에요. 관계사 비덴트가 빗썸홀딩스 지분 30%를 보유한 2대주주이고 빗썸 지분 10.22%도 직접 갖고 있어요. 버킷스튜디오가 인바이오젠을, 인바이오젠이 비덴트를 지배하는 구조라 내년 전망되는 빗썸 IPO가 성공하면 투자 차익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요.
04/ 04🔍 실체 파악NMSI는 어떤 회사인가
NMSI는 한국계 정재웅 대표가 세운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모기지 금융사예요. 각종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설계하고 공급해온 회사예요. 이번 인수는 컨소시엄 없이 자체 자금으로 추진 중이고 취득 주식 전량을 3년간 보호예수하기로 했어요. 정재웅 대표는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 상장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것이 명확한 목표"라고 밝혔어요.
🔎 더 보기: 왜 거래가 멈췄다가 여기까지 왔나
버킷스튜디오는 과거 경영진의 횡령·배임 사유로 2023년 거래가 정지됐고 이후 상장폐지 결정과 재심사 절차를 거쳤어요. 앞선 인수 후보들과의 협상은 잇달아 무산됐는데, NMSI와는 올 7월 양해각서를 맺고 실사를 거쳐 본계약까지 왔어요. 정 대표는 "장기간 거래 정지로 저평가돼 있다"며 "경영을 정상화하고 한국 금융업 등으로 진출하면 밸류업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돈이 다 들어오기 전에 상장 유지 심판이 먼저 내려진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개선기간 종료일 12월 24일이 중도금 납입일보다 빠르다는 사실, 이게 이번 거래의 가장 좁은 길목이에요.
✍️ 에디터 노트
개선기간 안에 신규 자금과 투명성 로드맵을 증명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계약서상 일정과 심의 시계가 어긋나 있다는 점이 이번 거래의 가장 날카로운 질문으로 남아있어요.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15일 기준으로 들어온 소식 하나, 오늘 전해드립니다.
주식 창을 열어도 아무 숫자가 안 뜨는 상황을 생각해보시겠어요. 사고 팔 수가 없으니까요. 버킷스튜디오 주주들이 지금 그런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 회사, 과거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문제로 2023년에 거래가 멈췄습니다. 그 뒤로 상장폐지 결정이 나왔고, 재심사 절차를 거치면서 겨우 숨만 붙어 있는 상태였죠. 매각을 시도했지만 앞선 인수 후보들과의 협상은 번번이 깨졌습니다.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그대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다른 쪽에서 손을 내밀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모기지 금융사, NMSI입니다. 한국계 정재웅 대표가 세운 회사인데요. 올해 7월 양해각서를 맺고 실사를 거쳐, 이달 2일 본계약까지 도달했습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투자조합과 강지연 대표의 지분을 사들이는 조건이었습니다.
이 거래가 혼자만의 사정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빗썸 지분과 얽혀 있거든요. 관계사인 비덴트가 빗썸홀딩스의 2대주주이고, 빗썸 지분도 일부 직접 들고 있습니다. 내년으로 전망되는 빗썸의 기업공개가 성공하면, 이 구조 안에 있는 투자자들도 차익을 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입니다. NMSI 측에서도 이 점을 인수 판단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정재웅 대표는 장기간 거래 정지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보고, 경영을 정상화하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짚어야 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보통 인수라고 하면 지분만 사들이고 끝나는 경우를 떠올리기 쉬운데, NMSI는 거기서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미국 본사의 금융 업무 일부를 버킷스튜디오 관계사로 옮기는 방안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본을 채우는 동시에 새 수익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거죠. 정 대표는 지분 매입으로 인수를 마무리하기보다 사업을 정상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거래대금 가운데 계약금은 이미 들어갔고, 중도금은 올해 12월, 잔금은 내년 2월 들어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버킷스튜디오가 받은 상장폐지 심의 개선기간의 종료일이 올해 12월 24일입니다. 중도금 납입일보다 먼저 끝난다는 뜻이죠. 증자나 업무 이관 같은 계획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가를 심의가 먼저 다가오고 있는 겁니다. 정 대표도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신규 자금과 경영투명성 개선 로드맵을 얼마나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새 주인이 나타났다는 사실 자체보다, 그 주인이 약속한 변화를 심의 시한 안에 증명해낼 수 있는지가 지금 버킷스튜디오를 둘러싼 진짜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