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미국 증시 소식 찾아보셨나요? 물가 지표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며 출발부터 흔들렸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어요.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거든요. 어떤 종목이 웃고 어떤 종목이 울었는지 짚어봤어요.
01/ 05📉 숫자 확인지수는 결국 얼마나 올랐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6.21포인트(1.08%) 오른 5만 2177.69에 마감했어요. S&P500지수도 25.12포인트(0.33%) 오른 7744.0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16포인트(0.08%) 소폭 상승한 2만 6713.03을 기록했어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던 것치고는 꽤 괜찮은 성적표였어요.
02/ 05⚠️ 다른 시각물가 지표는 왜 충격을 줬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8월보다 1.3% 상승했어요. 시장 전망치 0.6%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죠. 이는 2022년 3월(1.7%) 이후 최고치였어요. 식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7% 올라 전망치 0.3%를 넘어섰고요. 9월 소매판매는 0.8% 늘었지만, 주유소 매출을 빼면 0.2%에 그쳐 사실상 물가 상승이 지표를 끌어올린 셈이었어요.
03/ 05🔗 연결 고리왜 국채 금리가 내려갔나?
국채 금리 하락이 증시 반등의 열쇠였어요. 전날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의 회사채가 부실 등급으로 전락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퍼졌고, 이게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어요. 가파른 물가에도 연준이 이달 바로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거라는 관측도 금리 하락을 거들었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5.037%까지, 2년물은 4.681%까지 떨어졌어요.
04/ 05⚖️ 갈리는 전망AI 투자 신뢰, 흔들리는 걸까 아닐까?
같은 날 벌어진 두 장면이 서로 다른 신호를 보냈어요.
코어위브 회사채가 부실 등급으로 떨어지며 데이터센터 투자 부채 부담이 부각됐고, 엔비디아·TSMC·브로드컴 등 주요
AI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했어요.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7% 늘어난 7631억 대만달러로 6개 분기 연속 신기록을 세웠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코어위브의 경쟁력이 날마다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어요.
실적과 신용 우려가 동시에 터지면서 시장의 셈법이 복잡해진 하루였어요.
05/ 05💰 시장 반응어떤 종목이 오르고 내렸나?
매수세는 경기방어주로 몰렸어요. 일라이릴리(3.55%), 나이키(5.21%), 홈디포(4.31%), 유나이티드헬스(2.79%)가 뛰었습니다. 월마트도 도이체방크의 투자 의견 상향에 1.47% 올랐어요. 반면 엔비디아(-1.84%), TSMC(-1.80%), 스페이스X(-2.33%), 테슬라(-1.29%) 등 기술주는 대부분 약세를 이어갔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88% 내렸어요. 🔎 더 보기: 국제유가는 왜 요동쳤나 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88달러(3.03%) 오른 배럴당 97.97달러에 마감했어요. 6거래일 연속 상승이자 지난달 18일 이후 최고치였죠. 왜 올랐을까요?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충돌이 격화됐고, 미국 원유 재고가 지난 9일 기준 860만 배럴 줄어 예상치(28만 8000배럴 감소)를 크게 웃돌았거든요. 다만 미국 정부가 러시아산 원유 운송 유조선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소식이 상승 압력을 일부 눌렀고, 브렌트유는 오히려 0.13% 내렸어요.
물가는 예상보다 뜨거웠지만, 증시를 움직인 건 결국 국채 금리였어요. AI 신용 우려가 역설적으로 안전자산 선호를 키우며 금리를 낮췄고, 그 덕에 경기방어주가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PPI가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는데 왜 증시는 오히려 올랐을까요. 그 답이 연준의 다음 선택에 달려 있다는 점이, 이번 반등을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예요.
하나를 고르면 다른 독자들의 선택을 볼 수 있어요
다 읽었어요
약 4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