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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8년 램 대량 생산 예고하고 AI 수요 폭증도 증명, 반도체 투심 두 방향으로 흔들다 🧲

“마이크론 외 다른 업체 폭리 취해” “중국 2028년부터 엄청나게 생산” “연산 투자 회수 반년으로 단축 가능성”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24 21: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중국 2028년 램 대량 생산 예고하고 AI 수요 폭증도 증명, 반도체 투심 두 방향으로 흔들다

사진 · 서울경제

기사 원문 보기(새 창으로 열립니다)

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서울경제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4일 엑스에서 메모리 공급사들의 가격 정책을 공개 비판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눈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2. 2그는 중국이 2028년 대규모 램 생산에 나설 것이라며 메모리 공급과잉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 3그러나 20일 발표된 스페이스X 3분기 실적에서 AI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0% 폭증하며 사상 처음 최대 매출원에 올랐습니다.
  4. 4머스크의 상반된 발언이 일주일 사이 반도체 기업 주가를 동시에 흔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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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8년 램 대량 생산 예고하고 AI 수요 폭증도 증명, 반도체 투심 두 방향으로 흔들다 🧲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주가 뉴스에서 머스크 이름을 보고 오셨나요? 메모리 가격을 저격하던 그가 일주일도 안 돼 AI 수요 폭증을 증명하고 나섰어요. 한 사람의 트윗이 어떻게 반도체 투심을 흔드는지, 그 흐름을 따라가 봤어요.

01/ 04📰 소식머스크가 이번엔 뭐라고 했나요?

머스크는 지난 14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메모리 공급사들을 공개 저격했어요. "마이크론은 합리적이지만 다른 업체들은 폭리를 취했다(extortionate)"는 표현을 썼는데, 과점 구도를 고려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눈 발언으로 읽혔어요. 그는 "오늘날 고객들이 결코 잊지 않을 일"이라는 말까지 덧붙였어요. 수요 우위 시장이 오면 가격을 가차 없이 낮추겠다는 경고로 해석됐어요.

02/ 04🔍 실체중국 변수는 왜 등장했나요?

머스크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중국은 2028년에 엄청난 양의 램을 생산할 것"이라고 썼어요. 배터리·태양광에서 보여준 중국의 제조 능력이 반도체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논리예요. 이 발언은 메모리 공급과잉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으로 이어지며 반도체 투심을 냉각시켰어요. 조회수 280만 회를 넘긴 글 하나가 시장 분위기를 바꾼 셈이에요.

03/ 04💸 숫자스페이스X 실적은 왜 반전 카드가 됐나요?

스페이스X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급증한 145억 8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127억 달러)를 훌쩍 넘었어요. AI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0% 폭증한 75억 6000만 달러로, 스타링크 등 통신 부문을 제치고 처음으로 최대 매출원에 올랐어요. 머스크는 컨퍼런스콜에서 "모든 하이퍼스케일러와 수십 곳의 소규모 회사가 컴퓨팅을 더 빌려달라고 요청한다"며 엔비디아 최신 칩부터 구형 H100까지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어요. CFO는 내년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월가 평균보다 50% 이상 높은 330억~370억 달러로 제시했어요.

04/ 04⚠️ 다른 시각반도체 투심, 어느 쪽에 설까요?

머스크의 두 발언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켜요.

공급과잉 경고론

메모리 가격 폭리 비판과 중국의 2028년 램 생산 확대 전망은 반도체주 투심을 냉각시키는 요인이에요.

수요 견조론

AI 부문 830% 매출 폭증과 설비투자 회수 기간 단축 전망은 컴퓨팅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는 증거예요.

같은 인물의 발언이 일주일 간격으로 시장을 반대 방향으로 흔든 셈이에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머스크 발언 하나로 글로벌 메모리 기업 주가가 출렁였다는 사실이에요. 메모리 가격 저격과 AI 수요 증명이 일주일 사이 동시에 나오면서, 그의 엑스 게시글이 반도체주 향방을 좌우하는 변수로 떠올랐어요.

🗳️ 투표 반도체 투심, 어느 쪽에 더 흔들릴까요?

하나를 고르면 다른 독자들의 선택을 볼 수 있어요

✍️ 에디터 노트

머스크가 메모리 가격을 저격한 이유가 단순 불만일까요. 스페이스X도 결국 대량의 메모리와 컴퓨팅을 사들이는 수요자라는 점을 떠올리면, 가격 발언과 수요 증명이 같은 이해관계에서 나왔을 가능성도 짚어볼 만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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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컷은 아직 준비 중이에요. 아래는 컷에 들어갈 대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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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중국 2028년 램 대량 생산 예고하고 AI 수요 폭증도 증명, 반도체 투심 두 방향으로 흔들다 🧲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한 사람의 트윗 한 줄에, 전 세계 반도체 회사 주가가 출렁입니다. 그런데 일주일 사이, 그 한 사람이 정반대 이야기를 두 번 했습니다. 어느 쪽이 진짜일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오늘은 2026년 10월 24일, 그러니까 이번 주 발표된 소식들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3. 지난 10월 14일, 일론 머스크가 엑스에 글을 하나 올립니다. 조회수 280만 회가 넘었죠.

  4. 내용은 이랬습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가격에 합리적이었는데, 다른 업체들은 폭리를 취했다. 이건 오늘날의 고객들이 결코 잊지 않을 일이다.

  5. 이름은 안 썼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 회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가리킨다는 건 모두가 알아챘습니다.

  6. 여기서 눈에 걸리는 건 단어 하나입니다. '익스토션에이트', 갈취하는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비싸다는 불만이 아니라, 약점을 잡고 부당하게 뜯어냈다는 뉘앙스입니다. 지금은 메모리가 부족해서 공급사가 우위에 있지만, 상황이 바뀌면 가차 없이 가격을 깎겠다는 경고로 들렸습니다.

  7. 머스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2028년이면 램을 엄청나게 생산할 거라고 썼습니다. 배터리와 태양광에서 보여준 중국의 제조력이 반도체에서도 재현될 거라는 판단이었습니다. 공급 과잉이 생각보다 빨리 온다는 경고였죠. 반도체 투자심리는 이 글 하나로 눈에 띄게 식었습니다.

  8. 그런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같은 사람이 전혀 다른 그림을 꺼내 들었습니다.

  9. 10월 20일, 스페이스X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61% 늘어난 145억 8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9조 원 정도입니다. 시장이 예상했던 수치를 훌쩍 넘어선 결과였습니다.

  10. 이 실적을 끌어올린 건 우주 사업이 아니었습니다. AI 부문이었습니다. AI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0% 폭증하면서, 스타링크를 포함한 통신 부문 매출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AI가 회사의 가장 큰 돈벌이가 된 겁니다.

  11. 실적 발표 뒤 컨퍼런스콜에서 머스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초대형 클라우드 업체와 수십 곳의 작은 회사들이 컴퓨팅을 더 빌려달라고 끈질기게 요청하고 있다고요. 보유한 용량을 몇 번이나 다시 빌려줄 수 있을 정도라는 겁니다.

  12. 더 눈에 들어온 대목은, 구형 칩 이야기였습니다. 최신 엔비디아 칩은 물론이고, 한 세대 전 모델인 에이치백(H100)까지 구하기가 어렵다는 답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신형이든 구형이든, 가릴 것 없이 전부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었죠.

  13. 이게 한 회사만의 특수한 사정일까요. 머스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하이퍼스케일러라 불리는 거대 클라우드 업체들부터,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회사들까지, 컴퓨팅을 원하는 줄이 끊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스페이스X는 장기 계약이 아니라, 그때그때 시세를 반영한 단기 임대를 기본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4. 여기서 예상과 다른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보통은 구형 장비일수록 가격이 떨어지죠. 그런데 머스크는 에이치백 같은 구형 컴퓨터가 신제품이던 시절보다 더 비싸게 임대되는 사례가 있다고 했습니다. AI 모델이 좋아질수록, 전력 한 단위당 뽑아낼 수 있는 지능의 가치도 함께 올라간다는 설명입니다.

  15. 투자금 회수 기간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지금 설비에 투자하면 1년 안에 본전을 뽑는다는 겁니다. 머스크는 한발 더 나가서, 2027년에는 이 회수 기간이 6개월까지 줄어들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빅테크들의 막대한 투자로 현금흐름이 나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많았는데, 현장의 분위기는 결이 달랐던 셈입니다.

  16.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 브렛 존슨도 비슷한 이야기를 보탰습니다. 다음 분기 연산 자원 계약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면서, 내년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월가 평균보다 50% 이상 높게 잡았습니다. 지금 1.7기가와트 수준인 AI 연산 용량도, 내년 말까지 13기가와트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17. 다만 짚어둘 부분이 있습니다. 머스크가 경고한 중국발 공급 과잉은 2028년, 아직 2년 넘게 남은 전망입니다. 반면 스페이스X의 수요 폭증은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시점이 다른 두 이야기를, 같은 사람이 같은 주에 던진 겁니다.

  18.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마이크론을 포함한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는 지금 뚜렷한 방향을 못 잡고 있습니다. 공급이 넘칠 거라는 경고와, 수요가 끝없이 몰린다는 증언이 동시에 시장에 떠 있는 상황이니까요.

  19. 풀리지 않은 질문은 이겁니다. 머스크의 두 메시지 중 어느 쪽이 반도체 시장의 진짜 방향일까요. 아니면 둘 다 각자의 자리에서 맞는 이야기이고, 그 사이 시점의 간극을 시장이 아직 못 좁히고 있는 걸까요.

  20.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한 사람의 발언이 일주일 사이 반도체 투심을 두 번 흔들었고, 그 발언 하나하나가 앞으로도 시장을 출렁이게 할 변수로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21.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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