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성수동 뚝섬로 345에 위치한 약 883평 부지가 매물로 나와 매각 주관사로 컬리어스 코리아가 선정됐습니다.
2소규모 필지가 많은 남성수 권역에서 드문 대형 부지로, 연면적 1만 평 이상의 기업 사옥·복합 업무시설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3시장에서는 성수동 시세를 적용해 부지 가치를 1200억 원에서 최대 20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성수2가3동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 2만 2000여 명에서 지난해 222만 8000여 명으로 4년 새 100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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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883평 부지 매물로 나와, 몸값 1000억 원 넘어 🧱
성수동 핫플 소식 찾아보다 이 매물 보셨나요? 소규모 필지가 많던 성수에 800평 넘는 땅이 통째로 나왔어요. 기업 사옥 후보지로 꼽히는 이유, 그리고 몸값을 가르는 변수까지 짚어봤어요.
01/ 03📰 소식성수동에 무슨 매물이 나왔나요?
갑우문화사와 신승아이엔씨가 성수동 뚝섬로 345 부지를 매각하기로 하고 컬리어스 코리아를 주관사로 선정했어요. 대지면적은 약 883평(2921㎡)으로, 소규모 필지가 혼재한 남성수 권역에서는 드문 규모예요. 컬리어스는 이달 중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하고 12월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에요.
02/ 03🔍 실체왜 기업 사옥 후보지로 꼽히나요?
이 부지는 연면적 1만 평 이상의 기업 사옥이나 복합 업무시설로 개발이 가능한 입지로 평가돼요. '성수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확대와 성수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용적률 상향 가능성도 있어 토지 활용도가 더 커질 수 있어요. 뚝섬로에서 바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숲역과 뚝섬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혀요.
03/ 03💸 숫자몸값은 얼마나 될까요?
시장에서는 이 부지 가치를 최소 1000억 원 이상으로 보고 있어요. 성수동 주요 대로변과 연무장길 시세인 평당 1억 5000만 원에서 2억 5000만 원 이상을 단순 적용하면 1200억 원에서 최대 2000억 원까지 추정돼요. 다만 IB 업계 관계자는 "개발 이후 자산 가치를 얼마로 평가하느냐에 따라 원매자들의 가격 산정 방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성수2가3동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 2만 2000여 명에서 지난해 222만 8000여 명으로 4년 새 100배 넘게 늘었어요. 공장 밀집지였던 성수가 업무와 문화가 결합한 중심지로 바뀌는 흐름이 이번 매물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배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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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이 왜 1200억 원도 2000억 원도 될 수 있냐고요? 개발 방식과 용적률 상향 여부에 따라 최종 자산 가치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는 12월 이후 실제 거래가가 어느 쪽에 가까울지가 관전 포인트예요.
이천이십육년 십월 이십일, 오늘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에 뜬 소식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뚝섬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공장 건물과 카페, 외국인 관광객이 한 블록 안에 뒤섞여 있는 걸 보게 됩니다. 그 길 한편에, 팔백 평 넘는 땅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땅을 내놓은 건 갑우문화사와 신승아이엔씨입니다. 매각 주관사로는 컬리어스 코리아를 선정했고요. 이달 중에 투자설명서를 돌리고, 십이월에 인수의향서를 받아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계획입니다. 왜 지금 이 시점에 내놨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수동이라는 땅의 흐름을 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수동은 작은 필지들이 촘촘하게 쪼개진 동네로 유명합니다. 그런 동네에서 팔백 평 규모의 땅을 통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드문 일로 평가됩니다. 연면적 만 평 넘는 기업 사옥이나 복합 업무시설을 지을 수 있는 규모거든요. 거기에 용적률을 올려받을 가능성까지 있어서, 개발 가치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게 한 필지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공장 지대였던 성수동이 상권으로, 또 업무와 문화가 섞인 지역으로 바뀌어온 흐름 안에 있는 사건입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성수2가3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 2만 2000여 명에서 지난해 222만 80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네 해 사이에 100배 넘게 뛴 겁니다. 기업들이 사옥 자리를 찾아 몰려드는 것도 이런 흐름과 맞물려 있습니다.
다만 가격을 두고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지점이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부지가 최소 100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 거라 보고 있고, 성수동 대로변과 연무장길 시세를 단순 적용하면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까지 추정이 나옵니다. 범위가 꽤 넓죠.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개발 이후 자산의 가치를 얼마로 평가하느냐에 따라 원매자들의 가격 산정 방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땅을 두고도, 그 위에 뭘 지을 거냐에 따라 부르는 값이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교통 조건은 나쁘지 않습니다. 뚝섬로에서 바로 차량 진입이 되고, 서울숲역과 뚝섬역을 걸어서 십 분 안에 닿을 수 있습니다. 저층부에 리테일을 넣으면 관광객 수요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전망도 있고요. 하지만 이런 조건들이 실제로 어떤 가격으로, 어떤 건물로 이어질지는 아직 누구도 확정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십이월에 인수의향서가 들어와봐야 윤곽이 잡힐 일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성수동의 희소한 대형 부지 하나가 시장에 나왔고, 그 가치를 두고 1000억 원대에서 2000억 원대까지 추정이 엇갈리고 있다는 것. 최종 가격은 누가 가져가서 무엇을 짓느냐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