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국내 4대 은행의 사이버보안 전담인력은 미국 대형 은행의 34분의 1~47분의 1 수준에 그칩니다.
보안 예산 역시 최대 37배 격차를 보이며, 전체 인력 중 보안인력 비중도 국내 평균 0.69%로 미국의 1.5~1.6%에 못 미칩니다.
금융권은 망분리 규제에서 벗어나 대형·중형·소형 금융사별로 차별화된 3단계 보안 대응체계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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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앱 보안이 허술하다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그 체감이 숫자로도 드러났어요. 국내 4대 은행의 사이버보안 인력과 예산이 미국 대형 은행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AI 해킹 위협이 커지는 지금, 이 격차가 왜 생겼고 어떻게 좁혀질 수 있을지 짚어봤어요.
01/ 04📉 숫자 확인보안 인력 격차는 얼마나 벌어졌나?
국내 4대 은행의 정보보호 인력은 미국 대형 은행의 34분의 1~47분의 1 수준에 그쳐요. 2025년 말 기준 씨티은행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사이버보안 전담인력은 각각 약 3,400명에 달해요. 반면 KB국민은행 96.7명, 신한은행 97.8명, 하나은행 71.9명, 우리은행 101명으로 집계됐어요. 양국 은행의 자산 규모 차이가 10~12배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격차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와요.
02/ 04💸 비용 계산보안 예산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예산 격차는 인력 격차보다 더 크게 벌어졌어요. JP모건체이스와 BofA 등 미국 대형 은행은 사이버보안에 연간 7억~10억 달러, 약 9,400억~1조 3,400억 원을 투입해요. 2025년 국내 4대 은행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KB국민은행 433억 원, 하나은행 372억 원, 신한은행 369억 원, 우리은행 364억 원에 그쳤어요. 최대 37배 차이예요.
03/ 04🔍 실체 파악왜 이렇게 격차가 벌어졌나?
배경에는 서로 다른 보안 규제 환경이 자리해요. 미국 은행들은 내부망 사용자도 예외 없이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 체계를 발전시켜왔어요. 국내 금융사는 외부와 내부망 연결을 차단하는 망분리 규제로 보안 위험을 낮춰왔는데,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이 규제가 신기술 활용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와요. 금융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사들이 망분리만 믿고 정보보안 투자에 소극적이었다"고 말했어요.
04/ 04⚖️ 갈리는 전망망분리 규제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업권별 투자 여력 차이가 크다 보니 대응 방향도 갈려요.
KB국민은행은 올해 약 860억 7,500만 원의 정보보호 예산을 책정했고, 내년엔 1,000억 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에요.
우리은행도 보안 시스템 구축 예산을 20% 이상, 전문인력을 10% 이상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에요.
자체 투자가 어려운 중형 금융사는 협회·중앙회 중심의 공동 보안관제가 대안으로 꼽혀요.
소형 금융사는 역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망분리를 완화하면 오히려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외부 연결 통제 강화가 우선이라는 분석이에요.
결국 규모에 따라 세 갈래로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어요.
🔎 더 보기: 공동 보안체계는 왜 아직 멀었나?
비영리 기관인 금융보안원이 비회원사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기는 어렵고, 중앙회 전산망에 속하지 않은 금융사도 지원 대상에 넣어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정부가 공동 보안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참여 금융사가 규모별로 비용을 차등 분담하는 방식이 거론돼요.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에 중소 금융사의 공동 AI 보안체계 지원을 요구했어요.
국내 은행 보안인력은 미국 대형 은행의 최대 47분의 1 수준이에요. 격차의 핵심은 규제 차이와 업권별 투자 여력 차이고요. 대형은 자체 투자 확대, 중형은 공동 대응, 소형은 외부 연결 통제라는 3단계 해법이 거론되고 있어요.
왜 지금 이 격차가 문제로 떠올랐을까요. AI 해킹 위협이 빠르게 고도화되는 속도와 국내 보안 투자 확대 속도 사이의 간극이 더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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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