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해 이익 370조”…‘글로벌 1위’ 왕좌 등극‘44조 유가 담합’ 혐의에… SK에너지·HD현대오일뱅크 대응은

산업 · 유통·생활4가지 시선

“한글 써야 진짜 K푸드” 식품업계, 해외서 한글 마케팅

영어·현지어 대신 한글 브랜드명 유지 파리바게뜨, 싱가포르서 ‘파란라벨’·‘안녕’ 캠페인 오리온, 현지 제품명 ‘꼬북칩’·‘싸만코’로 변경

AI LENS 편집팀입력 약 3분 읽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유하기

30초 핵심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식품업계가 해외 제품명에 한글을 그대로 쓰고 있다
  2. 파리바게뜨는 2월 싱가포르에 파란라벨을 처음 선보였다
  3. 과거엔 제품명을 영어·현지어로 번역하는 현지화가 일반적이었다
  4. 미국 코스트코는 지난해 말 싸만코 포장에 한글 표기를 먼저 요청했다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한글 써야 진짜 K푸드” 식품업계, 해외서 한글 마케팅

01/ 04🔄 방향 전환번역하던 제품명을 왜 다시 한글로 바꿀까?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마시타'로 팔던 제품을 2026년 8월 '꼬북칩'으로 되돌렸어요. 현지 이름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를 국내명으로 다시 맞춘 거예요. 미국 등에서 파는 '붕고' 포장에는 한글 '참붕어빵'을 함께 넣었어요. 이건 본사 판단이 아니라 현지 바이어 요청이었어요. 파는 쪽에서 한글을 원했다는 뜻이에요.

02/ 04🛒 유통 요구한글 표기를 먼저 요구한 쪽은 누구일까?

빙그레의 '싸만코 클럽팩' 사례가 분명해요. 지난해 말 미국 코스트코가 먼저 한글 표기를 요청했어요. 영문 중심이던 디자인에 한글 로고를 더해 정통 K푸드 이미지를 강화한 거예요. 제조사가 한국색을 밀어 넣은 게 아니라, 현지 대형 유통이 그걸 상품성으로 본 거죠. 수요의 방향이 뒤집힌 지점이에요.

03/ 04🗣️ 발음 차용설명하는 이름을 버리고 발음을 남기면 뭐가 달라질까?

동원F&B는 미국에서 파는 고추참치 영문명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Tuna with Hot Pepper Sauce'에서 'Gochu Tuna'로요. 매운 소스라고 풀어 설명하는 대신 '고추'라는 단어를 그대로 남기는 선택이에요. 제품 정보는 줄고 고유명사 느낌은 커져요. 와사비나 스리라차가 번역 없이 쓰이는 경로와 비슷해요.

04/ 04🏪 매장 확대한글 브랜드가 현지 매장에서 얼마나 퍼졌을까?

파리바게뜨는 건강 베이커리 '파란라벨'을 싱가포르에 내놓으며 국내 한글 브랜드명과 로고를 그대로 썼어요. 영문명을 병기하면서도 한글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어요. 올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서 처음 선보인 뒤 최근 싱가포르 28개 전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했어요. 올 6월에는 동남아 6개국 88개 매장에서 '안녕(ANNYEONG)' 캠페인도 시작했어요. 한국식 딸기 빙수 케이크, 고추장 치킨 김밥 랩 같은 제품을 함께 내놨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한글이 포장에 남는 건 디자인 취향이 아니라 원산지 증명 역할이에요. 업계 관계자는 한글이 한국적인 감성과 정통성, 프리미엄 이미지를 상징하는 글로벌 브랜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 에디터 노트

읽기 어려운 문자를 그대로 두는 게 왜 팔리는 걸까요? 소비자가 글자를 해독하는 게 아니라 '이건 한국 것'이라는 표식으로 인식한다면, 번역은 오히려 정보를 더하면서 신호를 지우는 일이 돼요.

🗳️ 투표 해외 매장에서 한글 포장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① 믿고 집는다, 정통 같아서

② 반갑긴 한데 과하면 부담

③ 별 상관없다, 맛이 기준

④ 영문 설명이 더 편하다 -- 자료: 서울경제신문(2026년 10월 9일), 식품업계 한글 마케팅 동향 기사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친구에게 공유하기

네 형식 모두 같은 기사를 바탕으로 만들었어요. 위에서 형식을 바꿔도 다루는 사실은 같습니다.

이 콘텐츠는 서울경제신문 원문 기사를 AI가 레터·웹툰·팟캐스트·영상 형식으로 재구성해 만들었습니다.

AI 생성 과정에서 표현이나 세부 내용이 원문과 다를 수 있어요. 투자 등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산업 더 보기

포드 눈앞에서 놓친 현대차그룹…디 올 뉴 투싼·GV90으로 역전하나대기업 · 2026.10.10 08:10산업 전체 보기

관련 기사

많이 읽은 기사

  1. [트럼프 스톡커] 득표 불리한 이란전은 11월 3일까지 일단 ‘쉿’10월 10일 토요일
  2. [지금, 명의] “아프면 일단 쉬어야…팔꿈치·어깨 통증, 방치하면 고질병 돼”10월 10일 토요일
  3.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니가 뭔데”…일상 흔드는 흡연권·혐연권 충돌10월 10일 토요일
  4. “자율주행차 늘면 길은 더 막힌다고?”…20여 년 공직 베테랑이 내놓은 뜻밖의 전망10월 10일 토요일
  5. 저커버그, 세포 흉내내는 AI 만든다…구글과 2.4조 투자10월 10일 토요일
  6. 서울 사무실 거래량 ‘역대급’인데 금액은 93% ↓…대형 오피스 거래 주춤10월 10일 토요일
  7. 포드 눈앞에서 놓친 현대차그룹…디 올 뉴 투싼·GV90으로 역전하나10월 10일 토요일
  8. 美 “韓, 정보·방첩서 수십 년 동맹기준 준수해야”10월 10일 토요일
  9. 스페이스X 주파수 인수에 통신주 급락...러 경유 제재 완화에 기술주는 상승 [데일리국제금융]10월 10일 토요일
  10. 요즘 대기업은 어떤 인재 찾을까…반도체 채용 2배 늘어10월 10일 토요일

일상 속의 모든 소식,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

통찰력 있는 이야기 · 인스타그램 @lens.s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