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2026년 8월 전국 결혼상담소 사업자 수는 2,176명으로 10년 만에 34.40%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예식장 사업자 수는 762명으로 30.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24만 326건으로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7월 혼인 건수도 1년 전보다 9.3% 늘며 2015년 이후 최대치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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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다녀온 지 꽤 됐는데 요즘 예식장 잡기 힘들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혼인 건수는 분명 늘고 있는데 정작 예식장은 문을 닫고 있어요. 같은 결혼 시장인데 상담소는 몸집을 키우고 예식장은 쪼그라드는 중이에요. 왜 이런 엇갈림이 생겼는지 짚어봤어요.
01/ 04📈 상담소 성장결혼상담소는 왜 10년째 늘고 있을까
결혼상담소 사업자 수는 2026년 8월 기준 2,176명으로 집계됐어요. 2016년 1,619명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557명, 34.40% 늘어난 규모예요.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한 시기에도 1,680명으로 오히려 늘었고 2022년 1,823명, 2024년 1,968명으로 매년 규모가 커졌어요. 지난해엔 2,090명으로 2000명 선을 넘었고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연말엔 2,200명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제기돼요.
02/ 04📉 예식장 감소예식장은 왜 10년 동안 줄어들었을까
예식장 사업자 수는 거꾸로 걸어왔어요. 2026년 8월 기준 762명으로, 2016년 1,098명보다 336명(30.60%) 줄었어요. 2017년까지 1,032명으로 1000명대를 유지했지만 2018년 951명, 2019년 890명으로 꺾였고 2022년엔 750명까지 내려앉았어요. 2024년 714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지난해 755명으로 반등했지만 올해는 760명대 안팎에서 머물러 있어요.
03/ 04🔗 연결 고리혼인은 늘었는데 왜 명암이 갈릴까
혼인 건수 자체는 뚜렷한 회복세예요. 2022년 19만 1,69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은 뒤 2023년 19만 3,657건, 2024년 22만 2,412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24만 326건으로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3만 9,159건도 넘어선 수준이에요. 올해 7월 혼인 건수도 2만 2,282건으로 1년 전보다 1,890건(9.3%) 늘면서 7월 기준 2015년 이후 최대치를 썼고, 1~7월 누계는 14만 6,656건으로 2018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아요. 혼인은 느는데 예식장은 줄고 상담소만 커지는 역방향 흐름이 뚜렷해요.
04/ 04🧩 빠진 조각혼인 늘어난 배경은 뭘까
혼인 증가 배경으로는 1991~1995년생인 2차 에코붐 세대가 결혼 적령기에 진입한 점이 꼽혀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인 이들이 결혼 가능 인구 자체를 늘렸다는 거예요. 여기에 젊은 층 사이에서 결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확산한 점도 함께 거론돼요.
혼인 건수는 늘고 있지만 결혼 관련 업종의 득실은 정반대예요. 중매·소개를 담당하는 결혼상담소는 10년째 성장했고, 예식 공간을 제공하는 예식장은 같은 기간 30% 넘게 줄었어요.
혼인은 늘어나는데 예식장은 왜 계속 줄었을까요. 상담소 증가와 예식장 감소가 같은 시기에 벌어진 이유는 이번 통계만으로는 다 설명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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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