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이나 조직적 사기 뉴스 보셨나요? 범인을 잡아도 숨긴 돈을 못 찾으면 피해자는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해요. 그런데 최근 범죄수익을 미리 묶어두는 보전 금액이 큰 폭으로 줄고 있다는 자료가 나왔어요. 수사 체계가 바뀌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01/ 03📰 소식보전금액이 얼마나 줄었나요?
올해 1~7월 검찰과 경찰이 신청해 법원이 받아들인 범죄수익 보전결정액은 총 1조207억 원으로 집계됐어요. 2024년 9조343억 원이던 보전결정액은 지난해 3조3387억 원으로 63%가량 줄었고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지는 모습이에요. 보전 건수는 2024년 4478건에서 지난해 4301건으로 큰 변화가 없었어요. 건수는 비슷한데 건당 평균 보전 금액만 2024년 약 20억 원에서 지난해 7억8000만 원으로 61%가량 급감했어요.
02/ 03🔍 실체왜 검찰 몫이 줄었나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보전 업무의 축이 경찰로 넘어간 게 핵심이에요. 올해 1~7월 검찰이 직접 청구한 보전결정액은 790억 원으로 전체의 7.75%에 그쳤고 경찰 신청 사건은 9416억 원으로 92.25%를 차지했어요. 2024년만 해도 검찰 몫이 7조1650억 원, 전체의 79.31%였던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역전된 구도예요. 복잡한 자금 흐름을 추적해야 하는 조직적 사기 범죄의 보전액도 2024년 8000억 원을 넘었다가 지난해 2500억 원 미만으로, 올해 8월까지는 약 600억 원까지 떨어졌어요.
03/ 03⚠️ 다른 시각수사 공백, 정말 생기나요?
수사 체계 개편이 추적 역량을 떨어뜨린다는 우려와 경찰 중심 재편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시각이 엇갈려요.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경찰이 신속하게 범죄수익을 추적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수사본부·중수청·공소청·법무부가 함께 협의할 구조가 필요하다고 짚었어요.
보전 업무는 이미 경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지만 전문인력 확충과 기관 간 공조 체계 정비는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와요.
결국 틀을 누가, 언제 만드느냐가 관건이에요.
범죄수익 보전은 늦어질수록 어려워지는 작업이에요. 차명 계좌, 가상화폐 환전, 위장이혼 배우자 명의 분산 보유처럼 은닉 수법이 정교해지는 가운데 초기 동결 속도가 늦어지면 범죄조직에 수익을 숨길 시간을 벌어주는 셈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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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문성이 중수청에 제대로 승계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보이스피싱이나 마약처럼 초기 추적이 생명인 범죄에서 이첩과 법률 검토가 늦어질수록 환수 가능성은 더 빠르게 낮아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