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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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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고용4가지 시선

고용보험 실질 적자 5조9933억원, 청년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제동 걸다

AI LENS 편집팀 · 입력 2026.10.19 09:47 · 약 3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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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실질 적자 5조9933억원, 청년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제동 걸다

사진 · 서울경제

기사 원문 보기(새 창으로 열립니다)

핵심 요약

바쁘시면 여기까지만 읽어도 돼요

  1. 1[구직급여] 비자발적 실직자 대상 소득 보전 급여, 현행 자발적 퇴사자 제외

어떻게 볼까요?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 같은 기사를 네 가지 방식으로 만나요

고용보험 실질 적자 5조9933억원, 청년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제동 걸다

자발적으로 퇴사해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35세 미만 청년에 한해 생애 1회 구직급여를 주려던 방안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빠졌어요. 2027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했던 계획도 함께 흔들리고 있어요. 왜 멈췄는지, 어디까지 왔는지 짚어봤어요.

01/ 04📉 예산 확인왜 빠졌나? 2027년도 예산안에 청년 자발적 퇴사자 구직급여 항목이 반영되지 않았어요. 검토안에는 이직 전 임금의 60%, 월 최대 100만원을 생애 1회 지급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정부는 보완 방안을 마련한 뒤 법 개정과 예산 반영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에요. 다만 공청회 등 공론화 절차조차 시작되지 않아 실제 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에요.

02/ 04💸 재정 계산기금은 얼마나 비었나?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상태가 발목을 잡고 있어요. 2025 회계연도 고용보험기금은 당기 5920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을 제외한 실업급여 계정의 실질 적자는 5조9933억원에 달해요. 여기에 자발적 퇴사자까지 급여를 지급하면 재정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동에 영향을 미쳤어요.

03/ 04⚠️ 다른 시각청년 조기 퇴사, 얼마나 심각한가? 정작 이 제도의 수혜 대상인 청년층의 조기 퇴사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에요. 올해 상반기 35세 미만 자진퇴사자 14만6418명 중 66.5%인 9만7437명이 근속기간 1년 미만이었고, 20~24세는 80.1%가 1년 안에 그만뒀어요. 25~29세는 63.5%, 30~34세는 55.2%로 연령이 낮을수록 단기 퇴사 비율이 높았어요.

04/ 04⚖️ 갈리는 전망이 제도, 도움일까 부작용일까 청년 재도전 지원이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설계 방식을 둘러싼 의견은 갈려요. 【A: 지지 쪽】 청년층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이 1년 6.8개월에 불과한 만큼 재도전을 뒷받침할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입장 【B: 우려 쪽】 자발적 퇴사에 실업급여를 지급하면 조기 이직을 제도가 뒷받침하는 꼴이 되고, 중소기업 인력 이탈을 부추기며 첫 직장을 못 구한 청년과의 형평성 문제도 생긴다는 입장 【/】 전문가들은 기존 실업급여 체계 안에서 지원하는 방식이 적절한지, 재정 안정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해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자발적 퇴사자 청년 실업급여는 예산안 제외로 2027년 하반기 시행이 불투명해졌고, 공론화 절차조차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 에디터 노트 재정 적자와 조기 퇴사 조장 우려가 겹치면서 이 제도는 공론화 단계로도 못 들어간 상태예요. 취지와 설계 방식 중 무엇을 먼저 손봐야 할지, 다음 예산안 논의가 그 답을 가를 거예요.
🗳️ 투표 청년 자발적 퇴사자 실업급여 지급, 어떻게 생각하세요? ① 재도전 위해 필요하다 ② 조기 퇴사 부추길 우려가 크다 ③ 설계 다시 고민해야 한다

다 읽었어요

약 3분 분량의 오늘 레터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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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발적 퇴사자 구직급여안, 내년 예산 제외
검토안은 이직 전 임금 60%, 월 최대 100만원 지급
현행 제도는 자발적 퇴사자를 수급 대상서 제외
2025 회계연도 고용보험기금 5920억 원 적자
차입금 제외한 실업급여 계정 실질 적자 5조9933억 원
35세 미만 자진퇴사자 66.5%가 근속 1년 미만
생애 1회 구직급여안, 35세 미만 자발적 퇴사자 대상
정부, 보완 방안 마련 후 법 개정·예산 재추진 방침

웹툰 대사 전문

  1. 청년 자발적 퇴사자 구직급여안, 내년 예산 제외
  2. 검토안은 이직 전 임금 60%, 월 최대 100만원 지급
  3. 현행 제도는 자발적 퇴사자를 수급 대상서 제외
  4. 2025 회계연도 고용보험기금 5920억 원 적자
  5. 차입금 제외한 실업급여 계정 실질 적자 5조9933억 원
  6. 35세 미만 자진퇴사자 66.5%가 근속 1년 미만
  7. 생애 1회 구직급여안, 35세 미만 자발적 퇴사자 대상
  8. 정부, 보완 방안 마련 후 법 개정·예산 재추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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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브리핑

고용보험 실질 적자 5조9933억원, 청년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제동 걸다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1. 퇴사하고 나면, 바로 다음 달부터 생활비는 어떻게 할까요.

  2.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3. 2026년 10월 19일, 오늘 기준으로 전해진 소식 하나를 짚어보겠습니다.

  4. 첫 직장을 그만두려는 한 청년을 떠올려봅시다. 이직할 곳도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통장에는 몇 달치 생활비밖에 없습니다.

  5. 지금 제도로는 이런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구직급여는 원칙적으로 비자발적 실직자, 그러니까 회사가 자른 사람에게 주는 돈이거든요. 스스로 나간 사람은 대상이 아닙니다.

  6. 그래서 나온 게 청년 대상 예외 조항이었습니다. 서른다섯 살 미만이 일정 기간 일하고 자발적으로 이직하면, 생애 한 번만 구직급여를 주자는 방안이었죠. 이직 전 임금의 60퍼센트, 월 최대 100만 원 수준을 검토했습니다.

  7.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방안이 2027년도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7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했던 계획도 함께 흔들리게 됐습니다.

  8. 이게 한 사람의 사정만은 아닙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른다섯 살 미만 자진퇴사자 가운데 근속기간 1년이 안 되는 사람이 세 명 중 두 명이었습니다. 스무 살에서 스물네 살 사이는 열 명 중 여덟 명이 1년을 못 채우고 나왔습니다. 청년층 첫 직장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반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9. 이 지점에서 반대 목소리가 커집니다. 자발적 퇴사에까지 실업급여를 준다면, 지금도 짧은 조기 퇴사를 제도가 오히려 거들어주는 꼴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온라인에서는 나라에서 주는 돈인데 안 받으면 손해라는 반응도 돌고 있고요. 아직 첫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과 비교하면 형평성 문제도 남습니다.

  10. 다만 재정 쪽 사정도 가볍지 않습니다. 2025 회계연도 고용보험기금은 당기 5,920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을 빼고 보면, 실업급여 계정의 실질 적자는 5조 9,933억 원에 달합니다. 빚을 내서 겨우 메우고 있던 구조였다는 뜻이죠. 여기에 자발적 퇴사자까지 더하면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이번 예산 제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11. 그렇다고 정부가 이 방안을 접은 건 아닙니다. 보완 방안을 마련한 뒤 법 개정과 예산 반영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공청회 같은 공론화 절차조차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12.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입장이 갈립니다. 청년 재도전을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기존 실업급여 체계 안에서 이걸 해결하는 게 맞는지, 재정 안정성을 어떻게 같이 설계할지는 아직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13. 조기 퇴사를 줄이자는 목적과, 조기 퇴사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우려. 이 둘이 같은 제도 안에서 부딫히고 있는 셈입니다.

  14.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청년 자발적 퇴사자에게 실업급여를 주는 방안이 예산에서 빠졌고, 그 배경에는 이미 심각한 조기 퇴사 현실과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적자가 함께 있다는 겁니다. 다시 논의가 시작되더라도, 시간이 걸릴 거라는 점은 기억해둘 만합니다.

  15.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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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실질 적자 5조9933억원, 청년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제동 걸다

서울경제 원문 기사(새 창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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