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가상화폐에 세금 매긴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정작 업계와 전문가들은 "아직 아니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요. 해외 거래소 자료도 못 구하고 스테이킹 과세 기준도 안 정해졌다는 이유에서예요.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설문 결과로 짚어봤어요.
01/ 06📊 얼마나 반대하나유예 요구, 실제로 얼마나 거셀까
서울경제신문이 거래소·커스터디·학계·법률 전문가 등 30명에게 긴급 설문을 돌린 결과 93.3%(28명)가 내년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고 답했어요. '매우 찬성'이 70%, '찬성'이 23.3%였고 반대는 단 1명이었어요.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수치예요.
02/ 06⏱️ 언제쯘 괜찮나그럼 언제로 미뤄야 할까
유예 찬성자 28명 중 96.4%가 2029년 이후 과세를 적절하다고 봤어요. 2029년 시행이 39.3%로 가장 많았고 2030년 35.7%, 2031년 이후가 21.4%였어요. 미국 CARF 참여 일정에 맞춰 해외 거래자료 확보 시간을 벌어야 한다는 계산이 깔려 있어요.
03/ 06🔍 정부가 할 수 있나국세청이 해외 거래까지 잡아낼 수 있을까
응답자의 86.7%는 국세청이 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 거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고 봤어요. 긍정 평가는 6.7%뿐이었어요. 거래 구조가 국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을 넘나드는 탓에 취득가액과 처분 손익 확인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에요.
04/ 06🧩 뭐가 빠졌나과세 기준에서 빠진 조각은 무엇일까
스테이킹·에어드롭·디파이 같은 새 거래 유형의 과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0%로 가장 많았어요. 취득가액·손익 계산 기준 정비(76.7%), 손실 이월공제 도입(66.7%)도 뒤를 이었어요. 스테이킹 보상을 받는 즉시 소득으로 볼지 처분 시점에 과세할지조차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예요.
05/ 06💰 돈은 어디로 가나투자자들은 어디로 움직일까
응답자의 86.7%는 과세 시행 후 국내 거래소 거래대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어요. 그중 30% 이상 감소를 전망한 비율이 56.7%였어요. 업체 대표 A씨는 "해외 거래소로의 엑소더스가 불 보듯 뻔하다"고 말했어요.
06/ 06⚖️ 유예가 답일까미루기만 하면 해결될까
유예 자체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제도 정비할 시간이 부족한 만큼 2029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
이미 세 차례 연기됐는데도 쟁점이 그대로라며 유예가 아니라 책임 있는 정비가 필요하다는 입장
두 시각 모두 '지금 상태로는 강행이 어렵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어요.
가상화폐 과세는 이미 세 차례 연기됐고, 이번에도 전문가 대다수가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하고 있어요. 핵심은 '언제 할지'가 아니라 '어떻게 공정하게 할지'예요.
유예가 또 반복되면 과세 기준은 언제쯔음 완성될까요. 2022년부터 세 번 미뤄진 전례를 보면, 기한만 늦추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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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