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서울 전용 30㎡ 이하 오피스텔의 월세 100만 원 이상 계약이 올해 1~9월 4737건으로 2년 전보다 70.2%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월세 계약은 14.5% 늘어나는 데 그쳐, 고가 월세 증가 속도가 전체의 약 5배에 달했습니다.
취업 청년의 세전 월평균 소득은 266만 원으로, 월세 150만 원짜리 집에 살면 소득의 56.4%를 임대료로 지출하게 됩니다.
대학가 원룸 평균 관리비도 1년 전보다 10.9% 올라 주거비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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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구하러 부동산 앱 켰다가 월세 보고 놀란 적 있으신가요? 서울 전용 30㎡ 이하 오피스텔에서 월세 100만 원 넘는 계약이 2년 새 70% 넘게 늘었어요. 강남뿐 아니라 대학가, 업무지구 근처까지 번지는 중이에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방값만 치솟는 셈이라,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집은 점점 줄고 있어요.
01/ 04📉 숫자로 보면 얼마나 늘었나?
올해 1~9월 서울 전용 30㎡ 이하 오피스텔의 월세 100만 원 이상 계약은 4737건이에요. 2025년 같은 기간 2784건보다 70.2% 급증한 수치예요. 같은 기간 전체 월세 계약은 14.5% 늘어난 데 그쳤으니, 고가 월세만 유독 빠르게 늘고 있는 거예요. 월세가 비쌀수록 증가 폭도 커져요. 200만 원 이상 계약은 23건에서 104건으로 4.5배 뛰었어요.
02/ 04🔍 강남 아닌 동네는 괜찮을까?
괜찮지 않아요. 마포구는 월세 100만 원 이상 계약이 2년 전보다 72.3% 늘었는데, 전체 월세 계약 수는 거의 그대로였어요. 저렴한 방이 비싼 방으로 대체됐다는 뜻이에요. 종로구는 100만 원 이상 비중이 10.7%에서 26.6%로 뛰었고, 성북구에서는 70만 원 미만 계약 비중이 76.0%에서 52.1%로 쪼그라들었어요. 대학가, 업무지구 가릴 것 없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요.
03/ 04💸 실제로 어떤 집에 얼마를 내나?
전용 17㎡짜리 초소형 오피스텔도 월세 150만 원 안팎에 거래돼요. 이화여대 인근 '그린우드' 전용 17㎡는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135만 원으로 계약됐고, 합정동 한 오피스텔 전용 18㎡는 보증금 1000만 원·월세 155만 원에 거래됐어요. 여기에 관리비도 오르는 중이에요.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평균 관리비는 7만 5000원에서 8만 4000원으로 10.9% 올랐어요. 월세에 관리비, 공과금까지 더하면 체감 부담은 더 커져요.
04/ 04⚠️ 월급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일까?
취업 청년의 세전 월평균 소득은 266만 원이에요. 월세 100만 원을 내면 월급의 37.6%가 임대료로 나가고, 150만 원이면 56.4%까지 치솟아요. 직장이나 학교 근처에 살려면 소득의 절반 이상을 월세로 쓰거나, 통근 거리가 먼 외곽으로 밀려나야 하는 상황이에요.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 주택의 월세 기준을 70만 원 이하에서 90만 원 이하로 올렸지만, 고가 월세 확산 속도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와요.
서울 소형 오피스텔 월세는 2년 새 전체 거래보다 5배 빠르게 비싸졌어요. 강남뿐 아니라 대학가, 업무지구 근처까지 저렴한 방이 줄고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금융 지원으로 월세를 보조해도, 저렴한 방 자체가 줄어드는 흐름은 막기 어려워요. 결국 질문은 "어디에 어떤 집을 더 짓느냐"로 옮겨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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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