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동산 매입 소식 보고 오셨나요? 그런데 이번엔 은행 대출이 아니라 집 팔던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는 점이 눈길을 끌어요. 대출 규제가 막아놓은 길을 매도인과 매수인이 직접 뚫은 셈이에요. 어떻게 가능했는지 짚어봤어요.
01/ 03📰 소식압구정 아파트, 얼마에 팔렸나요?
방송인 김동현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를 100억원에 매입했어요. 전용면적 182㎡, 약 55평 규모예요. 지난 9월 23일 매매 계약을 맺고 10월 21일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어요. 매입 단지는 압구정 2구역 재건축 대상으로, 완료 시 최고 66층 총 2381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에요.
02/ 03🔍 실체50억원, 어디서 빌렸을까요?
매매대금 100억원 중 약 50억원은 은행이 아닌 기존 집주인 4명에게 직접 빌린 것으로 추산돼요. 이른바 '셀러 파이낸싱' 방식이에요. 실제 등기부등본에는 공동 소유주 4명을 채권자로 한 근저당권 4건이 설정돼 있고, 채권최고액 합계는 60억원이에요.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잡히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차입액은 50억원 안팎으로 추산돼요.
03/ 03💸 숫자왜 은행 대출 대신 집주인 돈을 썼나요?
2025년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이후 25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2억원으로 줄었어요. 100억원짜리 집을 사려면 은행 대출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된 거예요. 매수인은 집주인에게 부족한 자금을 빌리고, 매도인은 근저당권으로 채권을 확보하면서 거래가 성사될 수 있었어요. 앞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도 지난 7월 분당 아파트를 29억원에 매도하며 채권최고액 약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바 있어요.
셀러 파이낸싱으로 빌린 돈도 결국 갚아야 할 채무예요. 구체적인 이율과 상환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조건에 따라 매수인의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짚어볼 만해요. 🗳️ 투표: 셀러 파이낸싱, 어떻게 보시나요? ① 규제 피하는 편법 같아요 ② 대출 막힌 상황의 합리적 선택이에요 ③ 고가 거래에서만 가능한 방식이라 거리감이 느껴져요 ✍️ 에디터 노트 이율과 상환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점은 이 거래의 가장 큰 공백으로 남아요. 셀러 파이낸싱이 왜 최근 들어 자주 등장할까요. 25억원 초과 주택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묶이면서 생긴 틈을 매도인·매수인이 직접 메우고 있기 때문이에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