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5📉 숫자 확인방한 외국인이 얼마나 늘었나요?
올해 들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수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 집계로 올해 8월까지 누적 1505만 명. 지난해 같은 기간 1238만 명과 비교하면 21.6% 늘어난 수치예요. 더 눈에 띄는 건 돈 쓰는 규모예요. 같은 기간 외국인의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이 14조 1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급증했어요. 집계 이후 최고치. 사람이 늘어난 속도보다 소비가 늘어난 속도가 두 배 이상이에요.
02/ 05🔍 실체 파악클럽메드는 어떤 회사인가요?
클럽메드의 시작은 1950년 스페인 마요르카섬 해변이었어요. 벨기에 출신 수구 선수 제라르 블리츠가 군용 텐트 200개를 치고 음식과 숙소, 레포츠를 함께 제공한 게 출발점이었죠. 후발 업체의 저가 공세는 버텼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유럽 관광객이 급감했어요. 그 뒤 2013년 푸싱그룹과 악사보험에 매각되면서 중국 기업이 됐고요. 외신에 따르면 푸싱그룹은 현재 클럽메드의 홍콩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요.
03/ 05🔗 연결 고리왜 하필 한국 리조트인가요?
클럽메드는 동북아에서 한국만 비어 있었어요. 중국과 일본에는 이미 휴양지 인프라를 갖고 있죠. 휘닉스중앙을 인수하면 동북아 라인업이 채워지는 셈이에요. 인수 뒤에는 리조트를 클럽메드 고유 브랜드로 재편하고, 운영은 한국 운용사에 맡길 계획이라고 해요. 신세계프라퍼티투자운용과 조선호텔앤리조트 등과 협의가 진행 중이고, 시장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손잡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요. 이동부터 식사·휴양·액티비티까지 묶는 '올-인클루시브' 전략을 국내에도 적용할지 들여다보는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와요.
04/ 05💸 비용 계산가격은 왜 유리해졌나요?
휘닉스중앙의 몸값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점도 인수 배경으로 꼽혀요. 지난해에는 지분 100% 기준 약 2500억 원 선에서 매각 논의가 있었지만 성사되지 못했어요. 이번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과 한양증권인데, 한양증권은 중앙그룹에 약 840억 원의 신용공여 익스포져를 갖고 있어요. 돈을 빌려준 쪽이 매각 주관까지 맡은 구조죠. IB 업계 관계자는 "대주단인 한양증권이 매각에 참여한 만큼 중앙그룹 측이 원했던 가격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시장은 한양증권이 높은 가격보다 거래 성사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05/ 05🧩 빠진 조각다른 후보는 없었나요?
인수 후보로 한화그룹과 소노그룹도 거론됐어요. 다만 두 곳 모두 지금은 거리를 두고 있어요. 한화그룹은 지난해 한 차례 인수를 검토했지만 가격대 이견으로 계획을 철회했고, 소노그룹은 M&A보다 소노인터내셔널의 기업공개에 집중할 방침이에요. 그래서 IB 업계에서는 클럽메드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어요. 현재 클럽메드는 실사에 착수한 단계이고, 인수 자문은 삼일PwC가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방한 관광객이 늘어난다는 건 국내 리조트 자산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 수혜를 누구가 가져가느냐가 지금 벌어지는 일이에요. 국내 그룹들이 가격에서 물러난 자리를 해외 자본이 채우려 하고 있고요.
의문이 하나 남아요.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이 매각 주관까지 맡으면 가격은 누구 편에 서게 될까요. 중앙그룹 총수 일가가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만 제시되면 거래를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 있다는 업계 관계자의 말이 이 구조를 압축해 보여줘요.
① 운영 역량이 들어오면 환영
② 관광 수익이 빠져나갈까 걱정
③ 브랜드만 바뀔 뿐 큰 차이 없음
④ 아직 판단하기 어려움 -- 자료: 서울경제신문(2026년 10월 8일),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보도
다 읽었어요
약 4분 분량의 오늘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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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단독] 글로벌 레저기업 클럽메드, 휘닉스중앙 인수 검토 [시그널]](/_next/image?url=https%3A%2F%2Fwimg.sedaily.com%2Fnews%2Fcms%2F2026%2F10%2F08%2Fnews-p.v1.20261008.5aa94efcbd5d45b58ae62404549277d0_P1.png&w=1600&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