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경제에 따르면 빗썸 해킹으로 고객과 임직원 1559명의 개인정보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유출됐습니다.
2암호화된 정보까지 포함하면 유출 대상은 7159명에 달합니다.
3공격받은 곳은 고객 거래 시스템과 분리된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였으며, 같은 시스템에서 나온 정보 중 일부만 암호화가 해제돼 있었습니다.
4중소형 거래소 프라뱅에서도 핫월렛 비정상 출금으로 약 1억 원의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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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사내 메신저서 고객 7159명 정보 유출, 암호화 여부가 갈린 이유 📂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또 해킹 소식 보고 오셨나요? 이번엔 거래 시스템이 아니라 사내 메신저가 뚫렸어요. 고객정보 일부는 암호화조차 안 된 채 빠져나갔고요. 왜 같은 시스템에서 나온 정보인데 암호화 여부가 갈렸는지 짚어봤어요.
01/ 04📰 소식빗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요?
빗썸 고객과 임직원 1559명의 개인정보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유출됐어요. 암호화된 정보까지 더하면 유출 대상은 7159명에 이르러요. 공격받은 곳은 고객의 가상화폐 거래를 처리하는 전산시설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파일을 공유하는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예요. 사고 초기엔 임직원 정보만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사가 진행되며 고객정보 유출까지 확인됐어요.
02/ 04🔍 실체왜 일부만 암호화가 풀려 있었나요?
같은 업무 시스템에서 빠져나간 정보인데도 유출 상태가 달랐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고객 6444명 중 5600명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지만, 나머지 844명 정보는 평문 그대로 유출됐어요. 업계 관계자는 "고객정보는 업무용 메신저에서 암호화한 상태로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844명의 정보는 암호화가 해제된 파일이나 텍스트, 스크린샷 형태로 공유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어요. 업무 편의를 위해 암호화를 풀어둔 자료가 그대로 노출됐을 수 있다는 거예요.
03/ 04⚠️ 다른 시각대응은 적절했나요?
사고 인지 시점과 공지 시점 사이 간격을 두고 평가가 갈려요.
늦었다는 지적
빗썸은 27일 침해 사실을 파악했지만 28일까지 피해 규모 공지를 내지 않았고, 홈페이지 공개는 29일에야 이뤄졌어요.
업계 일반론
피해 규모 확인과 조사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점도 거래소 보안 사고에서 흔히 거론돼요.
다만 이번처럼 평문 유출 규모가 큰 사고에서 이틀의 공지 지연이 적절했는지는 따져볼 대목이에요.
04/ 04💸 숫자거래소 피해, 빗썸뿐인가요?
거래소 해킹 피해는 개인정보를 넘어 자산 손실로도 번지고 있어요. 중소형 거래소 프라뱅에서는 지난 24일 핫월렛에서 비정상 출금이 확인됐고, 현재 파악된 피해 규모는 약 1억 원이에요. 프라뱅은 서비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에요.
💡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빗썸 해킹은 거래 시스템이 아니라 사내 업무용 메신저에서 터졌어요. 고객정보 844명분이 암호화 없이 그대로 새어 나간 배경엔 업무 편의를 위해 암호화를 풀어둔 자료 관리 방식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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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노트
암호화된 정보도 해킹 범위에 포함됐는데 왜 평문 유출만 문제가 될까요?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피싱이나 2차 사기에 곧바로 악용될 수 있어 피해 체감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웹툰 대사 전문
빗썸 해킹으로 고객과 임직원 1559명 정보가 그대로 유출됐습니다.
암호화 포함 총 유출은 7159명분이며 고객 5600명은 암호화된 상태입니다.
고객 844명과 임직원 715명 정보는 내용을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공격받은 곳은 거래 시스템과 분리된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입니다.
같은 그룹웨어에서 나왔는데도 일부만 암호화 해제된 배경이 의문입니다.
초기엔 임직원 피해로 알려졌지만 조사 후 고객정보 유출도 확인됐습니다.
27일 침해를 인지했지만 공지는 이틀 뒤인 29일에야 올라왔습니다.
총 7159명 중 1559명 정보가 평문 유출됐고, 다른 거래소 자산 피해도 확인 중입니다.
비밀번호를 암호화해서 저장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암호화, 전부 다 똑같이 적용됐을까요.
같은 뉴스, 네 가지 시선. AILENS입니다. 2026년 10월 29일, 빗썸이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 하나를 오늘 들여다보겠습니다.
업무용 메신저에 파일 하나가 올라옵니다. 고객 이름과 연락처가 담긴 텍스트, 혹은 스크린샷. 누군가 급하게 확인하려고 암호화를 풀어뒀을 수도 있는 파일입니다.
그 파일이 그대로 빠져나갔습니다.
빗썸이 밝힌 이번 사고의 유출 규모는 고객과 임직원을 합쳐 칠천백오십구 명분입니다. 이 중 상당수는 암호화된 상태라 내용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객 팔백사십사 명과 임직원 칠백십오 명, 합쳐서 천오백오십구 명의 정보는 암호화 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상태로 빠져나갔습니다.
처음 알려졌을 때는 임직원 정보만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고객정보까지 포함된 사실이 드러났고, 피해 범위는 그만큼 넓어졌습니다.
공격받은 곳은 가상화폐 거래 시스템이 아닙니다. 임직원들이 업무 대화를 나누고 파일을 공유하는 사내 모바일 그룹웨어였습니다. 거래소의 핵심 전산망과는 분리된 시스템이죠. 거래 시스템이 뚫린 게 아니라는 점에서는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 거래 시스템을 건드리지 않고도, 업무용 메시지 안에 고객정보가 들어 있었다면 그것만으로 유출이 가능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가상화폐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객정보는 보통 메신저에서 암호화한 상태로 주고받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팔백사십사 명의 정보가 암호화가 풀린 파일이나 텍스트, 혹은 스크린샷 형태로 공유됐을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같은 시스템에서 빠져나간 정보인데, 왜 일부는 암호화돼 있었고 일부는 그러지 않았는지. 이 부분은 아직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업무 편의를 위해 암호화를 풀어둔 파일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수준입니다.
사고 대응 과정도 짚어볼 지점입니다. 빗썸이 침해 사실을 파악한 건 10월 27일입니다. 하지만 피해 규모를 알리는 공지는 이틀이 지난 29일에야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그 사이 하루는 아무런 안내도 없었던 셈입니다.
이번 사고가 유독 눈에 걸리는 이유는, 피해가 개인정보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 중소형 거래소 프라뱅에서는 핫월렛, 그러니까 인터넷에 상시 연결돼 있는 가상화폐 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이 확인됐습니다. 10월 24일의 일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약 1억 원이고, 프라뱅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거래 시스템은 지켰지만 업무 시스템에서 정보가 샜고, 암호화는 일관되지 않았고, 공지는 이틀 늦었습니다. 이 세 가지가 따로따로 벌어진 일이 아니라 한 사고 안에 같이 들어 있다는 점이, 이번 사안을 가볍게 넘기기 어렵게 만듭니다.
내부 자료를 어떻게 공유하고 보관했는지, 왜 암호화 기준이 일정하지 않았는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리하면, 오늘 핵심은 이겁니다. 거래소를 지키는 시스템이 튼튼해도, 그 옆에서 돌아가는 업무 시스템 하나가 느슨하면 정보는 거기서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해 대상에 포함된 고객이라면 빗썸 공지사항을 통해 본인 해당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