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소식, 최근 들어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 받으셨나요? 매물은 쌓이고 상승세는 둔화하는데, LH 사장은 폭락까지 언급했어요. 그런데 정부는 선을 긋고, 전문가들은 신중론을 펴고 있어요. 지금 서울 시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짚어봤어요.
01/ 04📰 소식LH 사장이 또 "폭락"을 말한 이유는?
이성훈 LH 사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집값 하락을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어요. 지난 정부 3년간 수도권 주택 착공 물량이 절반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고, 그게 지금의 입주 물량 부족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에요. 이 사장은 "우리 정부에서 3년 동안 공급이 본격화된다"며 "그때 바로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반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같은 날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어요.
02/ 04💸 숫자매물은 실제로 얼마나 늘었나요?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10월 25일 기준 7만8,323건으로, 지난 3월 29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에요.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당시 6만409건이던 매물이 석 달 사이 1만7,914건, 29.7% 늘었어요. 눈여겨볼 점은 증가율 상위 5곳이 모두 비강남 지역이라는 거예요. 성북구가 55.8%로 가장 크게 늘었고 강동구, 동작구, 성동구, 마포구도 37~40%대 증가율을 보였어요.
03/ 04🔍 실체그래도 서울 집값은 왜 버티고 있나요?
서울 아파트값은 10월 19일 기준 전주 대비 0.13% 오르며 8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다만 직전 주 0.16%보다는 0.03%포인트 낮아져 속도는 느려졌어요. 강남3구는 서초·강남이 11주째, 송파가 7주째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중랑·성북·도봉 등 강북권은 오름폭만 줄었을 뿐 여전히 상승세예요. 신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4.936%까지 오르며 대출 부담도 커진 상황이에요.
04/ 04⚖️ 다른 시각이번엔 정말 꺾이는 걸까요?
매물 증가를 하락 신호로 볼지, 아직 이르다고 볼지 시각이 갈려요.
매물이 7개월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고 강남권은 11주째 하락, 강북권도 상승폭이 눈에 띄게 줄고 있어요.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매매·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편으로 매도 호가 하락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수급 불균형이 여전하다고 설명해요.
매물은 늘었지만 전월세 부족과 실수요가 가격을 떠받치는 구조는 그대로예요.
매물은 쌓이고 상승세는 느려졌지만, 서울 전역이 동시에 하락세로 돌아선 건 아니에요. 강남권 하락과 강북권 상승 둔화가 함께 나타나는 혼재된 국면이라, 당분간은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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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이 늘면 왜 바로 가격이 안 떨어지나요? 전월세 매물까지 부족한 상황에서는 매도자가 호가를 낮출 이유가 적기 때문이에요. 결국 매물 증가와 가격 하락 사이의 시차를 좁힐 변수는 대출금리와 실수요 흐름이 될 것으로 보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AI LENS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