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기준금리 발표 일정 확인하고 오셨나요? 7·8월 두 달 연속 올렸던 한은이 이번엔 숨 고르기에 들어갈 거라는 전망이 우세해요. 그런데 다음 달엔 다시 올릴 거라는 예상이 더 많아요. 왜 이런 흐름이 나오는지, 전문가 20명 설문으로 짚어봤어요.
01/ 05📉 이달은 동결할까?
22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3%로 묶어둘 거라는 전망이 압도적이에요.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경제·경영학과 교수와 금융 전문가 20명에게 물었더니 19명(95%)이 동결을 예상했어요.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한 만큼 정책 효과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이준서 동국대 교수는 최근 주식시장 급락을 고려하면 주가 방어 차원에서도 동결이 유력하다고 봤어요.
02/ 05⚠️ 그럼 왜 11월엔 올린다는 거야?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한은을 압박하고 있어요. 응답자 18명(90%)이 11월 추가 인상을 예상했고, 내년 1월·2월은 각각 1명(5%)에 그쳤어요.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 2%를 웃도는 2%대 후반~3%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고, 이달 말 발표될 3분기 성장률도 호조가 예상돼서예요.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대로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어요. 금리 결정의 핵심 변수로는 응답자 16명(80%)이 근원물가를 꼽았어요.
03/ 05🔎 최종 금리는 얼마까지 오를까?
전망치 자체가 한 단계 높아졌어요. 이번 조사에서 내년 최종 금리로 연 3.5%를 예상한 전문가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3.75%는 2명, 4%는 1명이었어요. 8월 조사 때는 3.25%가 13명, 3.5%가 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상향 조정된 거예요. 근원물가와 소득 개선에 따른 수요 측 압력이 함께 커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 설명이에요.
04/ 05💰 국고채 금리는 어떻게 되나?
정부가 채권 공급을 더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요. 정부는 이미 10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조 원 줄이기로 했고, 전문가 9명(45%)은 11~12월에 5조~10조 원을 추가로 줄일 수 있다고 예상했어요.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초과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배정하기보다 국고채 발행 축소에 더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최남진 원광대 교수는 장기물 발행 물량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짚었어요.
05/ 05🌐 미국은 어떻게 움직일까?
10월 동결 후 12월 인상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요. 이달 말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연 3.75~4%로 유지할 거라는 관측이 많아요.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월 중간선거 등을 고려하면 10월에는 매파적 동결에 나선 뒤 12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어요. 연말 원·달러 환율은 1,340~1,360원을 예상한 응답자가 7명(35%)으로 가장 많았고, 10월 평균 환율은 1,342.6원이었어요.
이달 동결, 11월 인상이라는 흐름이 유력하지만 확정된 건 아니에요. 핵심 변수는 근원물가와 3분기 성장률 발표 결과예요.
동결 전망이 95%로 압도적인데도 왜 최종 금리 전망은 오히려 높아졌을까요. 동결은 '쉬어가기'일 뿐 긴축 종료 신호가 아니라는 점이 설문 곳곳에서 드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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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LENS 편집팀










